||0||0제 여동생이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는데요...
올 6월에 출고된 4000키로정도 탄 쏘울입니다..
5톤 화물차가 받았는데 뒤쪽 휀다가 박살나고 뒷문도 아작나고 지붕뒷쪽이 찌그러지고 오른쪽b필러쪽이 아예 차체가 앞쪽으로 접혔습니다...  다행히 동생은 특별히 다친곳은 없고 많이 놀란상태입니다...
공업사쪽에서는 휀다 부분만잘라서 이어 붙이면 된다 하여 의아했는데 사진을 전송받아 보니 꽤 심하더라구요...
오른쪽 뒷부분은 루프랙부분차체도 휘어있더라구요...
다시 공업사에 전화하니 이정도로 폐차는 안되고 뒷부분만 잘라서 이어붙이면 된다고 아주 쉽게 얘기하더군요..
이거 어찌해야까요... 상대방 보험사가 하필이면 화물공제랍니다...
고치자니 차체를 잘라야 한다고 하고 중고차값은 개판될것 같고 이거 새차로 바꿔달라고 하면 안되겠죠??
그래도 공제조합 상대로 경험있으신 가족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무슨 방법없을까요!!!
여동생이 첫차로 산거라서 애지중지 하던차인데 계속 사진을 보자하니 정말 눈물이 납니다...
현 중고시세라도 쳐서 받고 싶습니다... 근데 상대 보험사가 까다롭다는 화물공제조합이라서...  아~~ 어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