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안양에서 늦지 않게 출발하였으나 고질적인 정체구간이 많은지라 1시간30분정도 걸려서 겨우 도착했네요..
12층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회원님들께서 자리해 계셨구요, 처음 뵙는분들도 계시고 몇번씩 뵈서 낯익은 분들도 계시고..
입구에서 백웅준님께서 반갑게 마중해주시네요..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네티러브님,맥가이버님,땡돌이님,곰탱진우님,펜케이크님,곰탱진우님,하나비님,지랭이님,햇살나무님,물파스님,라이님... 그리고 모두들 말씀하시듯 스포넷 초창기부터 활동해오신 원로회원님들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별한 이벤트나 일정은 없었으나 자유롭게 한해를 돌아보며 추억을 되짚어보는 보람있는 송년회가 아니었나싶습니다.
음식도 너무 맛있었구요, 점심을 늦게먹어  이틀이 지났는데도 많이 먹지 못했다는 아쉬움이남네요...
맥가이버님 소개로 펜케이크님을 만나뵙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여성방 대빵(?)으로 항상 노고가 많으십니다.
이번 모임에서 너무 좋았던것은 온라인에서만 뵙던 분들을 직접 뵈니 흠... 뭐랄까, 신문지면이나 TV를 통해서만 접해오던연예인을 보는듯한 느낌? ^^;  모임에 참석한다는것이 이런 묘미가 있나봅니다. 펜케이크님 꼭 한번 놀러오세요..
그리고 땡돌이님~ 저번 모임에서 제가 꼬리를 달아 곤혹을 치루셨다고요..  너무 인상적이고 반가워서 몇자적은건데,
죄송해요.. 사모님~~ 제가 좀 과장해서 표현한거랍니다.. 이해해 주세용^^
이번 송년회를 준비하시느라 신경많이 써주신 네티러브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면서 탈없이 좋은시간 만들어주신 참석한 모든 스포넷회원님들과 가족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좋은 추억만들어주셨네요.
자~~ 힘차게 한주를 또 달려보자구요^^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