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전조등을 할로겐으로 교환하려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전조등을 딱 교체하고 보니..조수석 안개등이 나갓더라구요..ㅡㅡ;;;

곧있음 6년차에 접어드는 모빌인데 첨으로 안개등이 나갔으니..오래도 탄게죠..ㅋㅋ

순정 안개등을 검색해보니..개당 9천원정도 하더군요..원래 그렇게 비싼가..후훔..

그래서 그냥 안개등도 할로겐으로 구입해서..


오늘 교체를 하려고 내려갔더랬죠..

안개등 교체방법을 스크랩해둔게 있어서 사진을 익히고 교체를 하는데..

조수석은 정말 간단하게 교체를 했는데..문제는 운전석이더군요..ㅜ,.ㅠ

라디에이터땜에 손도 잘 안닿구..ㅜ,.ㅠ

오른손에 기스란 기스는 다 났네요..샤워했더니..막 팔뚝이며 손이며 쓰라린다는..ㅜ,.ㅠ
(갠적으로 장갑끼면 둔한느낌이라 맨손으로 해서요..)

그렇게 운전석 안개등을 딱 빼는 순간..전구를 떨어뜨림..ㅜ,.ㅠ우와..정말 머리아프더군요..

손은 안닿지..어디로 떨어진지 보이지도 않고...한 5분 실랑이 끝에..그냥 타자 하고..마무리 지었죠..


그리고..전조등을 교체하는데..ㅡㅡ;;

운전석 헤드라이트를 탈거하니깐..안개등이 보이더군요..ㅋㅋㅋㅋㅋ

저걸 어떻게 꺼낼까..고민하다가..팔도 짧고 해서..

다시 휠하우스 탈거작업을....휴~

우여곡절끝에 안개등교환을 마쳤네요...ㅜ,.ㅠ


손에 기스난거..컴파운드좀 발라줘야겠어요...ㅎㅎㅎㅎㅎ


정말 안개등 다이하시는분보면 대단..ㅋㅋㅋㅋㅋ


아참!
운전석 헤트라이트 탈거하니깐 안개등 교체가능하겠던데..안되나요..ㅡㅡa

일욜 아침부터 땀뺐네요..쩝..

비가 그쳐가고 있어용..즐건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