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어제 밤 12시에... 애인과 씨네마 정동에 갔다왔습니다...

심야영화 "킹콩을 들다 /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 폴햄 123"

1인에 12,000원 총 24,000원에 영화를 관람하고 돌아왔습니다...

킹콩을 들다는 최근 한국영화중에 그래도 선전을 기대하는 영화였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여서 그런지 때론 코미디처럼 웃기기도 하고 중간중간에 감동도 주며 후반에는 슬픈 장면이

많이 나오는 영화였습니다... 언제 시간 되시면 꼭 보실만한 영화라고 추천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트랜스포머2 는 1편과 달리 화려한 그래픽과 많은 종류에 메카닉의 출현으로 할리우드 SF의

결정판이라 생각되더군요... 하지만 스토리의 부재로 영화가 전반적으로 1편보다는 별루였습니다... 다만

그래픽을 좋아라 하시는 분들이면 그래도 볼만한데... 최근작 스타트랙에 비하면 별로라고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영화를 보고 나오니 4시35분이 되어 체력이 바닥이 났었는지 애인도 피곤하다고 해서 폴햄123는 포기했습니다..

담번에 영화벙개 제대로 한번 칠까요?? 주차장도 밤11시 이후 심야영화때는 무료이던데...

스브적 줄 서시는 분들은 답글 쓰지마시고 눈팅 열심히 해주세요...

아무튼 즐거운 영화관람 시간이었습니다....

PS..  담번에 해운대/ 퍼블릭 에너미 / ? 같이하면 그때 벙개 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