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전국정모는 언제나 즐겁다능..
이번에 류지혜씨와 촬영회도 다른 정모때와 다른 색다른 경험이었고요..

집사람은 사진 찍으라고 할때는 언제고..계속 견제하네요.  
좋아서 죽드만.. 글케 예쁘더냐.. 생각보다 안 이쁘다는 둥.. ㅎ

연예인이라서 그랬다고 하는데도 참.. ㅋㅋ

야외에서 구워 먹은 고기도 참 색다르고 맛있었습니다.
아주 사랑받는 아이템이 될듯..

원폴님이 준비하신 솜사탕.. 우리 애들 두당 3개 이상씩은 먹은듯.. ㅡㅡ; 애들이 무지 좋아했습니다.
둘째는 솜사탕 만들어주신 할아버지가 담에 또 더 많이 만들어 주신다고
또 오라고 했다고 하던데요..^^

저녁먹고 2부 모임을 기다리고 있는데.. 대검님이 심각하게 뭔가 말씀하실것이
있는듯 불러 모으시더니.. 장기자랑을 나가라고..
이번에는 컨셉이 패밀리라고... 아놔... 왜 그런 컨셉을 잡으셨는지 ㅋ
덕분에 늘 구경만하던 그 무대에 다 서 봤네요.. 순서가 좀 빨라서
다행이지 대기 하고 있으려니 깝깝하더만요. 살짝 긴장되어서리.. ^^
애들이랑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작은 딸내미는 춤춰야 상준다 했더니
춤은 췄는데.. 어린것이 그런 큰 무대는 첨이라 쫄았는지 평소 실력은 안나오더군여. ㅋ

숙소도 참 깨끗하고  좋았고요..

즐겁고 색다른 이번 정모 기억에 오래 남을듯합니다.
그래서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

오는길에는 이천에 도자비엔날레에 들러 이것저것 구경도하고
딸내미들은 도자기 만드는 체험도 하면서
주말 마무리 했습니다.

보람된 주말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