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새벽 6시 출발을 할려고 일찍 전날 취침을 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니 함박눈이 왔더군요.

하필 사는 아파트가 산에 있어 밑으로 무조건 내려가야 해서 밖에 나가 확인해 봤더니 힘들 것 같아 포기..ㅠㅠ

다음날 일요일 오전 7시 출발 할려고 6시에 기상해서 한국도로공사 CCTV 라이브 체크하니 출발해도 좋다는 감이 와

무작정 주인님과 딸래미 깨우고 출발...서울TG지나자마자 막히더군요. 안성에 수십cm눈이 와서 그거 치우는것

하여없이 기다리다가 오후 2시 에 출발..ㅠㅠ..내려가는 도중에 함박눈이 내리고 .. 겨우 겨우 저녁 8시에 도착..

제사가 저녁 9시에 하는데 무사히 도착하여 마치고.. 푹 취침..

1월 28일 수요일 어제 많은 분들이 올라갈 것으로 믿고 안심모드로 땅끝에서 10시30분에 출발 호남 고속도로

맊히더니 하염없이..겨우 겨우 올라와 9시 10분에 노량진 도착..

여느때와 다르게 이번 설은 왕복 22시간이라는..ㅠㅠ..

PS 아..그리고 토욜날 저녁 스노우체인 타이어 넘버 몰라서 루루님께 전화해서..미안했다는..

루루님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