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때 느닷없이 번쩍이는 손전화......(하루에 벙개 2탕 뛰기 --- Part II)
- [서경]Niky
- 조회 수 178
- 2008.10.30. 09:36
그때...느닷없이 번쩍이는 손전화......
문자가 왔군요....누구지? 호곡..~~!! 잠수 타신다고 말만 하고 수면 위로 눈팅만 하시는 '잠수공주'뉨...(?)
어..?? 왠일이실까나???
문자 : 니키뉨 ~ 잠수공주데요 순대번개 니키님 오시남유 ~ ^^ (9:31PM)
니키 : 언니 제가 지금 수원에서 출발해요 집 근처가서 연락드릴께요(9:31PM)
문자 : 조심히천천히빨리 뛰어와요 ~~ ㅋㅋㅋ 얼굴오늘안보여주면 지베기냥 갈끄야
니키 : ㅎㅎ 오늘 날개 집에 두고와서 날아갈순읍고 일단 튀어갈께요 짐뻐스 회사 전화함당.
??? 근데, 애들 밥주러 가야하는뎅..어쩐다지?
그런 고민의 눈치를 채셨는지 잠시 후 울리는 벨소리
(( 잠수공주뉨은 그냥 안오면 삐친다는 말밖에 안했는데, 발길은 왜 그쪽으로 가는지...왜 그말이 협박처럼 들려서 꼭 가야한다는 의무감이 생겼는지..아직도 이해는 안됩니다...제맘 저도 모를 일이죠..ㅎㅎ))
그리고, 그 늦은 시간 어차저차해서 사당역도착
다시 전철로 ""구로디지털단지역""이동...
휴~~ 다 왔다..
"""여기는 구로디지털단지역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출구로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과연 그들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ㅠㅠ
띠리리리릭...
황도 : 니키님 어디세요?
니키 : 저 여기 3번출구요
황도 : ㅡㅡ 저희 보이세요?
니키 : 안보여요..
~~~~~~어쩌구 저쩌구 [중략]~~~~~~
아기천사 : 혹시 구로디지털단지역???
니키 : 네 (너무 당당한 나...)
아기천사 : 여기 """가산디지털단지역"""인데염 ㅡ.,ㅡ
니키 : 네 (너무 기 죽은 나..)
얼마 간의 시간이 흐르고
띠리리리릭...
니키 : 저 여기 7번출군데요..어디세염?
아기천사 : 저희는 여기 4번 출군데 왜 거기 가셨어요???
니키 : 허거거거거.~~~ ㅜㅜ 네 (다시 힘 빠진 나... )
==> 결국 모르는 동네 가서 온동네 다 휩쓸고 다니고,
저 때문에 많은 분들이 추위에 떠셨다는.... 이런 안타까운 벙개 후기입니다.
(근데, 저는 왜 그랬을까요? 통화 다 해놓고 딴 짓하는 건 뭐죠??? 이유를 모르겠네...ㅠㅠ)
짧은 시간이였지만, 즐거움이 묻어나는 벙개였습니다.
그리고, 벙개 후 집앞까지 에스코트해주신 매너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잠수공주뉨의 손전화 협박이 없었다면 함께하지 못했을 즐거운 벙개였기에 잠수공주뉨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참석자 : hee뉨, 잠수공주뉨, 안졸리나졸려뉨, 황도뉨, 고시생뉨, 돼랑이뉨, 테리윤뉨, 아기천사뉨,
==> 그리고 지각하신 지리뉨
저 까지 총 10명참석이였네요....
우연찮은 시간에 우연찮지만, 재미난 시간을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럼 20000
P.S 소문 나기 전에 자폭했습니다.. / Part I 은 여성방에만 게재
문자가 왔군요....누구지? 호곡..~~!! 잠수 타신다고 말만 하고 수면 위로 눈팅만 하시는 '잠수공주'뉨...(?)
어..?? 왠일이실까나???
문자 : 니키뉨 ~ 잠수공주데요 순대번개 니키님 오시남유 ~ ^^ (9:31PM)
니키 : 언니 제가 지금 수원에서 출발해요 집 근처가서 연락드릴께요(9:31PM)
문자 : 조심히천천히빨리 뛰어와요 ~~ ㅋㅋㅋ 얼굴오늘안보여주면 지베기냥 갈끄야
니키 : ㅎㅎ 오늘 날개 집에 두고와서 날아갈순읍고 일단 튀어갈께요 짐뻐스 회사 전화함당.
??? 근데, 애들 밥주러 가야하는뎅..어쩐다지?
그런 고민의 눈치를 채셨는지 잠시 후 울리는 벨소리
(( 잠수공주뉨은 그냥 안오면 삐친다는 말밖에 안했는데, 발길은 왜 그쪽으로 가는지...왜 그말이 협박처럼 들려서 꼭 가야한다는 의무감이 생겼는지..아직도 이해는 안됩니다...제맘 저도 모를 일이죠..ㅎㅎ))
그리고, 그 늦은 시간 어차저차해서 사당역도착
다시 전철로 ""구로디지털단지역""이동...
휴~~ 다 왔다..
"""여기는 구로디지털단지역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출구로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과연 그들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ㅠㅠ
띠리리리릭...
황도 : 니키님 어디세요?
니키 : 저 여기 3번출구요
황도 : ㅡㅡ 저희 보이세요?
니키 : 안보여요..
~~~~~~어쩌구 저쩌구 [중략]~~~~~~
아기천사 : 혹시 구로디지털단지역???
니키 : 네 (너무 당당한 나...)
아기천사 : 여기 """가산디지털단지역"""인데염 ㅡ.,ㅡ
니키 : 네 (너무 기 죽은 나..)
얼마 간의 시간이 흐르고
띠리리리릭...
니키 : 저 여기 7번출군데요..어디세염?
아기천사 : 저희는 여기 4번 출군데 왜 거기 가셨어요???
니키 : 허거거거거.~~~ ㅜㅜ 네 (다시 힘 빠진 나... )
==> 결국 모르는 동네 가서 온동네 다 휩쓸고 다니고,
저 때문에 많은 분들이 추위에 떠셨다는.... 이런 안타까운 벙개 후기입니다.
(근데, 저는 왜 그랬을까요? 통화 다 해놓고 딴 짓하는 건 뭐죠??? 이유를 모르겠네...ㅠㅠ)
짧은 시간이였지만, 즐거움이 묻어나는 벙개였습니다.
그리고, 벙개 후 집앞까지 에스코트해주신 매너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잠수공주뉨의 손전화 협박이 없었다면 함께하지 못했을 즐거운 벙개였기에 잠수공주뉨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참석자 : hee뉨, 잠수공주뉨, 안졸리나졸려뉨, 황도뉨, 고시생뉨, 돼랑이뉨, 테리윤뉨, 아기천사뉨,
==> 그리고 지각하신 지리뉨
저 까지 총 10명참석이였네요....
우연찮은 시간에 우연찮지만, 재미난 시간을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럼 20000
P.S 소문 나기 전에 자폭했습니다.. / Part I 은 여성방에만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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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1은 머래요? 또다른 애기가 있단 말인가요? ㅎㅎ 어제 잘 들어가셨죠? 먼저가서 죄송해요 제가 별명이 신데렐라서 ㅋㅋ 귀가시간이 12시임 근데 조금 오버했더라구요 ^^ 아직도 속쓰림 ㅎㅎㅎ
09:41
2008.10.30.
2008.10.30.
09:48
2008.10.30.
2008.10.30.
10:09
2008.10.30.
2008.10.30.
10:11
2008.10.30.
2008.10.30.
11:16
2008.10.30.
2008.10.30.
11:27
2008.10.30.
2008.10.30.
11:30
2008.10.30.
2008.10.30.
11:54
2008.10.30.
2008.10.30.
14:45
2008.10.30.
2008.10.30.
16:21
2008.10.30.
2008.10.30.
센스티지뉨//센티온니..오호..포천의 동동주..그 맛난 거를 드시고 계셨다니..그래서 안 오셨군요..ㅡㅡ;;
잠수공주뉨// 온니..만행이라뇨... ㅡ.ㅡ;; 쩝..그런 사실 읍어용
안졸리나졸려뉨// 순대렐라는 모르셔도 됩니다.
황도뉨// 피부도 좋으신 분이 맘도 좋으시리라 믿습니다.... 이상한 발언 자꾸 하시믄...흠..미워할껍니다....
테리윤뉨// 수정완료
용미니뉨, 햇살나무뉨// ㅎㅎㅎ 완전 고생했슴다..ㅠㅠ...
잠수공주뉨// 온니..만행이라뇨... ㅡ.ㅡ;; 쩝..그런 사실 읍어용
안졸리나졸려뉨// 순대렐라는 모르셔도 됩니다.
황도뉨// 피부도 좋으신 분이 맘도 좋으시리라 믿습니다.... 이상한 발언 자꾸 하시믄...흠..미워할껍니다....
테리윤뉨// 수정완료
용미니뉨, 햇살나무뉨// ㅎㅎㅎ 완전 고생했슴다..ㅠㅠ...
16:57
2008.10.30.
2008.10.30.
아참..테리윤뉨// 테리오랍.... 어제 주기로 하신 '다용도 정리함'은...잊지 말고 챙겨놔 주세요..
제가 올해가 가기 전에 득템하러 나들이 가겠습니다.
혹여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말아주세염...
제가 올해가 가기 전에 득템하러 나들이 가겠습니다.
혹여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말아주세염...
17:00
2008.10.30.
2008.10.30.
19:09
2008.10.30.
200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