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말에 낚시 다녀왔네요..^^
- [충,서경]새벽(多情)
- 조회 수 80
- 2008.08.25. 10:54
토욜 늦잠자고 일어나니 12시..ㅡ.ㅡ;
걍.. 대충 쪄놓은 고구마 몇조각으로 점심 해결하고...
지도좀 보고...
대나무님이 추천해주신... 포천쪽 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은... 머... 네비가 알려주는 대로 가다보니...
동부간선타고 올라가서 의정부지나 43번국도타고 포천까지 가더군요...
저수지 부근까지 다 가서는... 먼 공장들이 많길래...
쫌... 이상하다 싶었는데... 공장지역 뒤쪽으로 셋길로 들어가니...
아담하니 작은 동네가 나오고..... 그곳에 승용차 쭈욱 늘어서 있더군요...
그리고 펼쳐진 풍경은.... 참... 조용하고 좋구나....^^
차 댈곳이 없이.. 주변 매점 안쪽 공터에 주차하고...
낚시대를 챙겨서 저수지로 가는 길래.. 식겁~ ㅡ.ㅡ;;;
금년들어 두번째로 본 비암~~~~ ㅡ.ㅡ;;; 무서운 .... 그리나...
몸에좋고 ~ 맛도 좋은~ ㅂㅑㅁ이다~~~~ ㅡ.ㅡ;; (맛은 머...^^)
갈색의.... 머리가 세모형태인 독사였습니다.. 물론 사람 발소리 듣고 먼저 샤샤삭~
도망가기는 했지만... 제 발 앞에서 한 2-3미터 정도라... 잠시동안 긴장...ㅋㅋ
가족단위로 오신분들도 계시고...
친구분들끼리.. 직장동료끼리... 그리고 저처럼 ... 걍 바람쐬러 혼자...
5시반쯤에 도착해서... 잠시 채비하고... 어쩌고 하니.. 1시간 반이 후딱 지나가더군요..
7시쯤 어둑해지니... 그때 전문꾼(?)들이.. 하나둘 더 오시더니...
주변에 자리깔고... 낚시대 놓고... 버너에 라면에... 소주까지...ㅡ.ㅡ;;;
진정... 부러웠습니다... ㅋㅋ 사실.. 밤낚시는 그렇게 소주한잔과 함께 짙푸른 어둠으로 시작하는게
제맛이죠.... 12시를 지나 새벽ㄴㅕㄲ까지 이어지는 야광찌의 펄떡임...
머.. 그냥... 바람쐬러... 사전 답사하러 간것에 만족하고... 담에 다시 한번 가렵니다...
근데... 머.. 가보신분은 알겠지만..
좀 얄밉지만... 멋진... 새~ 한마리를 볼수있습디다... 왜가리라고 하나?
암튼... 비행(?)과 수영(?)의 명수~ 휘휘 저수지위를 돌다.... 냅다 물에 입수~ 그리고는....
한마리 물고 날아 오르고... 좀있다 또.... ㅋㅋㅋ
좋은 곳 알려주신 대나무님... 캄사....
셔경방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셨는지???? ^_____________________^
걍.. 대충 쪄놓은 고구마 몇조각으로 점심 해결하고...
지도좀 보고...
대나무님이 추천해주신... 포천쪽 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은... 머... 네비가 알려주는 대로 가다보니...
동부간선타고 올라가서 의정부지나 43번국도타고 포천까지 가더군요...
저수지 부근까지 다 가서는... 먼 공장들이 많길래...
쫌... 이상하다 싶었는데... 공장지역 뒤쪽으로 셋길로 들어가니...
아담하니 작은 동네가 나오고..... 그곳에 승용차 쭈욱 늘어서 있더군요...
그리고 펼쳐진 풍경은.... 참... 조용하고 좋구나....^^
차 댈곳이 없이.. 주변 매점 안쪽 공터에 주차하고...
낚시대를 챙겨서 저수지로 가는 길래.. 식겁~ ㅡ.ㅡ;;;
금년들어 두번째로 본 비암~~~~ ㅡ.ㅡ;;; 무서운 .... 그리나...
몸에좋고 ~ 맛도 좋은~ ㅂㅑㅁ이다~~~~ ㅡ.ㅡ;; (맛은 머...^^)
갈색의.... 머리가 세모형태인 독사였습니다.. 물론 사람 발소리 듣고 먼저 샤샤삭~
도망가기는 했지만... 제 발 앞에서 한 2-3미터 정도라... 잠시동안 긴장...ㅋㅋ
가족단위로 오신분들도 계시고...
친구분들끼리.. 직장동료끼리... 그리고 저처럼 ... 걍 바람쐬러 혼자...
5시반쯤에 도착해서... 잠시 채비하고... 어쩌고 하니.. 1시간 반이 후딱 지나가더군요..
7시쯤 어둑해지니... 그때 전문꾼(?)들이.. 하나둘 더 오시더니...
주변에 자리깔고... 낚시대 놓고... 버너에 라면에... 소주까지...ㅡ.ㅡ;;;
진정... 부러웠습니다... ㅋㅋ 사실.. 밤낚시는 그렇게 소주한잔과 함께 짙푸른 어둠으로 시작하는게
제맛이죠.... 12시를 지나 새벽ㄴㅕㄲ까지 이어지는 야광찌의 펄떡임...
머.. 그냥... 바람쐬러... 사전 답사하러 간것에 만족하고... 담에 다시 한번 가렵니다...
근데... 머.. 가보신분은 알겠지만..
좀 얄밉지만... 멋진... 새~ 한마리를 볼수있습디다... 왜가리라고 하나?
암튼... 비행(?)과 수영(?)의 명수~ 휘휘 저수지위를 돌다.... 냅다 물에 입수~ 그리고는....
한마리 물고 날아 오르고... 좀있다 또.... ㅋㅋㅋ
좋은 곳 알려주신 대나무님... 캄사....
셔경방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셨는지???? ^_____________________^
댓글
5
[서경]프렌치악마
[서경]바티스타™
대나무(6K2GZD)
[서경]날제비^^*
[충,서경]새벽(多情)
11:01
2008.08.25.
2008.08.25.
11:46
2008.08.25.
2008.08.25.
혼자서? 이런 이런...가는 길이면 연락 주지...그랬음 새벽에 라면이라도 준비해서 드갈껄....
담에...같이 갑시다....거기 개체도 많고....밤엔 씨알도 제법...흐흐흐
담에...같이 갑시다....거기 개체도 많고....밤엔 씨알도 제법...흐흐흐
12:44
2008.08.25.
2008.08.25.
13:21
2008.08.25.
2008.08.25.
청소비 납입(?)하고.. 딱 1시간 더 앉아있다가 왔다는...ㅋ
그나저나.. 거기.. 가물치종류도 있나봐요....
저녁때 가물치 나타났는지... 저수지 한가운데에 갑자리 수십마리 피래미들이 뛰더라는.....
그나저나.. 거기.. 가물치종류도 있나봐요....
저녁때 가물치 나타났는지... 저수지 한가운데에 갑자리 수십마리 피래미들이 뛰더라는.....
19:12
2008.08.25.
2008.08.25.
잘하지는 못하지만 좋아라 합니다.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