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장이후...아직도 우리 윤아의 모습이 눈앞에서 아른거려 미치겠습니다..어찌나 이쁘던지..캭~~~!!!

그런상태에서...어제 스퐁이 밥줄때가 되서.....주유소 가는데.....깜찍님 전화...!!!!

토시리형님과 한강보러가신다더군요.......주유하고 바로 차 돌렸습니다 집앞이 바로앞이건만..ㅎㅎㅎ

가는길에 깜장스퐁이형 합류......절 선두세워주시고.....출발........ㄱㄱ싱..!!

한강을 보기가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서울숲이 생각나서 가봤습니다 (첨으로 가본 서울숲,,과연.??)

정말 말그래도 숲이였습니다...서울 한복판에 있는 숲......한강과는 엄청 멀더군요..ㅜㅜ;; 낮에가면 사진찍을꺼 많을듯

들어가서 10분만에 나와..다시 여의도행.........순복음교회밑 주차장에 주차해놓고......한강변을 거닐었습니다..

매일같이 여의도로 출근하면서 정작 저 자신도 바로앞에있는 한강은 몇년만에 와보는건지.....먹고살기 바쁘다 보니

잠깐의 여유조차 못느꼈었는데....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랄까...ㅋㅋㅋ

어제는 오후에 비가와서...강바람이 유난히 시원하더군요.......시원한 강바람 맞으면서 돗자리 펴고 앉아서...

이런저런 애기 나구고...운동하는 분들 구경하다....!! 시트달린 자전거도 보고...ㅎㅎㅎ

아침에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모처럼 만에 가져보는 여유였던거 같습니다..!! 귀가하기전...형수님 사주신 시원한 음

료수 한깡통씩 하고......귀가했습니다 사진은 토시리형님이 찍으셔서....전 패스..ㅎㅎㅎ

엊그제는 집앞 지하주차장 들어가려는데 토시리형님과 CB 교신이되서 차빼서 안산 넘어가 탁이형꺼랑 스퐁이형꺼
프론트바이져 해주고....ㅡㅡ;; 2틀연속 집앞에서 잡아채가주시는 형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ㅎㅎㅎㅎ
아침부터 혼자 일하는데 사무실에서 헤롱 헤롱 @.@ 이러고 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