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이사 갑니다. 이번주말에..

정들었던 여의도를 떠나서.. 허허 벌판인 상암DMC 쪽으로 갑니다.
집이 신림역 근처라 여의도 출퇴근하기 참 편했는데..
상암은 버스 노선은 몇개 없고 지하철 시간만도 50분은 걸릴것 같네요.
내려서 또 버스 타고 가야 하니까.. 1시간이상은 기본일듯^^
출근시간 버스로 20분이면 왔는데..^^

이사가는곳이 새건물이라 지금보다는 주차권이 더 많이 나오고
제 짠밥정도면 주차권을 받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
그리되면 스포 몰고 출퇴근 해야 겠네요..
(서부간선 타고 성산대교 넘어가는 코스가 젤 만만해 보이네요 ^^)
주말에만 차를 썼더니 아직도 12,000K..
올해 5월이면 2년짼데. ㅡㅡ;

이제 맨날 운전해야 하는데.. 운전자 보험하나 들어야 하나. 쩝..

근데 이사 갈곳이 아직 건물들이 지어진게 별로 없고 지어진건물에 입주사들이
없어서 상가가 없다는..
밥먹으로 어디로 가야 하나 다들 걱정하고 있어요 ㅋㅋ
맨날 짜장면이나 먹는거 아닐까.. ㅋ ^^

참. 은평지역 번개 하면 가까운 맛에 얼굴좀 들이 댈수도 있겠군요 ^^

회원 분포에서 직장 지역구를 이제 마포구로 변경해야 하나 ㅋㅋ

낼은 이삿짐 싸는라 정신없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