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은 대건이가 무얼 먹었죠????
- [서경]대검중수부
- 조회 수 175
- 2008.01.10. 08:57
일찍 퇴근한다고 했는데...
집에 들어가니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세식구가 똘망똘망한 눈으로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ㅎㅎㅎ
집에서 저녁을 먹으리라 다짐했던 터라... 그 시간에 식탁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밥 한술을 뜨고, 대건엄마는 대건이를 앉고 건너편 자리에 앉아
대건이가 오늘 했던얘기 배운얘기들을 종알종알 들려주더군요~^^*
그러던 중 울 부인님께서 구연동화 모드로 대화체를 옮기시더라구요~
"자~~ 오늘 대건이가 무얼 먹었는지 아빠에게 얘기해 볼까요????"
오늘은 무얼 먹었을까? 매운걸 먹었나?
신기한 듯 밥숟갈 든 채로 궁금해 하며 듣고 있었습니다.
마치 대건이가 말하듯...
구연동화 모드의 마누라님의 말씀이 시작되자... 밥알 튀도록 웃고 말았습니다
"아빠빠빠빠~ 오늘 대건이가 무얼 먹었냐면은요~~!!!!
클립~(짝!짝!짝!) 동전~(짝!짝!짝!) 건전지~(짝!짝!짝!) 반지~(짝!짝!짝!)"
장농 서랍을 한번 신나게 뒤진듯...
그걸 아무일 아니라는 듯 쉽게 말씀하시는 마누라님 ㅋㅋㅋㅋ
집에 들어가니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세식구가 똘망똘망한 눈으로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ㅎㅎㅎ
집에서 저녁을 먹으리라 다짐했던 터라... 그 시간에 식탁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밥 한술을 뜨고, 대건엄마는 대건이를 앉고 건너편 자리에 앉아
대건이가 오늘 했던얘기 배운얘기들을 종알종알 들려주더군요~^^*
그러던 중 울 부인님께서 구연동화 모드로 대화체를 옮기시더라구요~
"자~~ 오늘 대건이가 무얼 먹었는지 아빠에게 얘기해 볼까요????"
오늘은 무얼 먹었을까? 매운걸 먹었나?
신기한 듯 밥숟갈 든 채로 궁금해 하며 듣고 있었습니다.
마치 대건이가 말하듯...
구연동화 모드의 마누라님의 말씀이 시작되자... 밥알 튀도록 웃고 말았습니다
"아빠빠빠빠~ 오늘 대건이가 무얼 먹었냐면은요~~!!!!
클립~(짝!짝!짝!) 동전~(짝!짝!짝!) 건전지~(짝!짝!짝!) 반지~(짝!짝!짝!)"
장농 서랍을 한번 신나게 뒤진듯...
그걸 아무일 아니라는 듯 쉽게 말씀하시는 마누라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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