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찬휘를 코앞에서 보고도...
- [서경]남양님
- 조회 수 260
- 2007.12.06. 14:11
어제 일주일에 한번씩 있는 '문화생활하는날(?)'을 맞아 서대문 문화일보홀에 뮤지컬을 보러 갔었죠. 밴디트(Bandits).
그런데 글쎄 어제 출연한 배우가 소찬휘와 리사였다는군요.-_-
그걸 이제야 알다니...
공연예매도 동료가 알아서 하고, 난 뭐 공연정보도 모르고 가서 그냥 '밴디트(브루스윌리스의 영화말고 독일영화 또하나 있습니다. 여죄수 4명이 밴드만들어 탈옥을 해서 어쩌고저쩌고)'라는 영화를 뮤지컬화한거라는 정보만 알고 갔더니.. 끙~
가수 소찬휘와 리사를 코앞에서(R석으로 예매를 해서) 보고도 1시간 반동안 '와~ 배우들 노래 진짜 잘한다' 이러고 있었단 말이지요. -_-;
소찬휘는 그래도 얼굴이 TV에 알려져서 왠만하면 알아봤을텐데, 배역이 40대의 아줌마로 나오는지라... 머리도 뽀글이고... 그래서 더 못알아봤나봅니다.
뭐 알고 갔던들 별다를 건 없지만, 그래도 알고봤더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역시 검색의 생활화가 필수네요. 뒤늦은 후회를 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음악좋고, 내용도 괜찮고 연말연시 괜찮은 공연보시고 즐거움 만끽하세요! ^^*
(공연홍보하려고 했던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
p.s 오랜만에 서울 올라갔더니(?) 연말연시 분위기가 제대로군요. 특히 시청앞하고, 롯데백화점 앞에 전등이 우아~ ... 여긴 거리에 그 흔한 트리장식 하나 없는데... 서울 안 올라갔으면 크리스마스가 오는줄도 모르고 있었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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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7.
(안가보고 옛기억을 더듬었심더...으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