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뵙는 분들... 보고 싶었던 분들...
볼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저녁이였습니다...


사실 이날 참석이 불가능 할거 같은 상황이여서
CD만 전해줄려고 오비님이 퇴근길에 저희 집까지 오셨는데..
가는길 함께 주행하게 되었네여...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이야기꽃을 활짝 피우고 계시더라구여..
살포시 인사를 전하고... 저녁을 집에서 먹고 왔기에..
맥주잔을 기울이며 이야기속으로 쏘옥~~~ ^^



3년전 스포넷을 접하고 규민이와 함께 참석한 첫번개에서
너무 반갑게 맞아주셨던 막길이님을 다시 뵈니... 마음이 따뜻해져왔습니다..
그쯤엔 여성 오너분들이 많이 오프에 참여를 안할때인지라..
뻘쭘할까봐 옆에서 많이 챙겨주셨거든여..
그때의 그 느낌이...  제가 이곳에 머물수 있게 한 계기가 되었답니다.... ^^



넉울님과 민님...
언제봐도 다정한 연인이시죠... ^^
환한 미소로 맞아주셨던 넉울님의 미소에...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들던 그 매력..ㅋㅋ
민님... 규민이가 처음보는 여성들 한테는 모두 똑같은 반응을 보인답니다..



마리아님을 뵙고는 정말 쇼킹했답니다...
부부가 아닌 연인같아 보였는데.. 아이가 셋이란 말에... ㅎㅎㅎ
부인께 담에는 아이들과 함께 오시라고 전해드렸는데...
몇일후에 있을 서경정모 기약해봅니다... ^^



하늘아래님이 절 알아봐주시니.. 저희 신랑 하는말 들으셨나여??
앞으로 조신히 스포넷 눈팅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ㅎㅎ
하늘아래님 오프에서 첨으로 뵈었는데... 반가웠습니다... ^^



스포넷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항상 엔돌핀을 팍팍 심어주기에...
저 또한 행복바이러스를 전파시키게 되더라구여.....
한분 한분 뵐수 있어서 정말.. 정말... 즐거웠습니다....



어느덧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행복바이러스에 전염되어 즐거운 하루 보내세욤...




꼬랑지~~~
경기중부에서 먼길 오셨던 토시리님, 깜찍이님, 수퍼이모님, 총아님, 깜장스퐁님, 루루님...
이렇게 뵐수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제맘 아시죠??? ㅋㅋㅋ
(규민이가 포커삼촌 안오냐고 찾았습니다~~~ )


그리고 오비님... 전 아싸리 서울북부가 아니고... 경기동부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