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돌집에 간 서방님,.
- [서경]아벨라
- 조회 수 285
- 2007.10.21. 02:17
술을 즐기지 않는 남편인데,일년에 서너번은 오버맨이 된답니다,.
11 시경에 전화 통화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집을 못 찾겠다고 전화왔네요,.
추운데 얼어 죽는다고 정신차리라고 소리쳤네요,..
옷 여며 입고 웬쑤 찾으러 나갔더니 집앞에서 헤매고 있었네요,.
덜덜 떨면서 죽을 것 같다고 해서 순간 겁이 덜컥~~;;
악마와도 거래를 하겠다는 둥,내가 니들을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느냐,..자는 아이들까지 깨우고
하더니만,..요란하게 자고 있네요,.마눌은 잠 깨워 놓고,...에고고,..
이럴때 남자이고 싶습니다,.용서가 되니까,.....^^
11 시경에 전화 통화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집을 못 찾겠다고 전화왔네요,.
추운데 얼어 죽는다고 정신차리라고 소리쳤네요,..
옷 여며 입고 웬쑤 찾으러 나갔더니 집앞에서 헤매고 있었네요,.
덜덜 떨면서 죽을 것 같다고 해서 순간 겁이 덜컥~~;;
악마와도 거래를 하겠다는 둥,내가 니들을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느냐,..자는 아이들까지 깨우고
하더니만,..요란하게 자고 있네요,.마눌은 잠 깨워 놓고,...에고고,..
이럴때 남자이고 싶습니다,.용서가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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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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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1.
2007.10.21.
20:44
2007.10.21.
2007.10.21.
ㅎㅎㅎ 아벨라님 많이 놀라셨겠어요?
근데 왠지 아벨라님의 글에서 남편분에대한 귀여운 느낌이~~ㅋㅋ
아침에 해장국도 끓여주시고 꿀물도 타드리고~~
더 잘 해주세요~~*^^*
근데 왠지 아벨라님의 글에서 남편분에대한 귀여운 느낌이~~ㅋㅋ
아침에 해장국도 끓여주시고 꿀물도 타드리고~~
더 잘 해주세요~~*^^*
23:00
2007.10.21.
2007.10.21.
어쩌겠어요,.영원한 동반자인데,...
시슬리님 이미지 바뀌셨네?
아침엔 라면,.
점심엔 김치 볶음밥,.
저녁엔 굴밥,굴무침,굴전이었답니다,.외삼촌이 사 주셨네요~
수프리모님 원생이 모임은 안산팀에서 추진함 꼽싸리 낄게요,..ㅎ
시슬리님 이미지 바뀌셨네?
아침엔 라면,.
점심엔 김치 볶음밥,.
저녁엔 굴밥,굴무침,굴전이었답니다,.외삼촌이 사 주셨네요~
수프리모님 원생이 모임은 안산팀에서 추진함 꼽싸리 낄게요,..ㅎ
00:17
2007.10.22.
2007.10.22.
헉. 김서방인줄 알고 ㅡㅡ; 들어 왔다는 ㅋㅋㅋ
휴대폰 동영상으로 한번 찍어 놓고 보여 드리세여.. 아마 남편분도 감동 받으실겁니다 ㅡㅡ;
아무튼 용서 해주세요 ^^
휴대폰 동영상으로 한번 찍어 놓고 보여 드리세여.. 아마 남편분도 감동 받으실겁니다 ㅡㅡ;
아무튼 용서 해주세요 ^^
08:24
2007.10.22.
2007.10.22.
16:59
2007.10.22.
2007.10.22.
아빠로써... 남편으로써... 한가정의 가장으로써... 가끔 남자는 잔뜩취해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냥 이해하고 사랑해주세요....
남편말대로 장판까셨어야 했는데... 알매트 도착하면 아마도 또 술드시고 들어오시는건 아니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