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닐때 신입생 환영회나 MT같은... 1박 코스에서는
자주 목격하는 장면이죠.....

다만, 어제 전정모 에서는 사정상(?)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야할 상황이었으나
아무리 때리고 흔들어도 술과 잠에취해 움직임조차 없더군요 ㅋ
어쩔수없이 리모형님, 스키폭주족님, 지누님, 깜장스포님, 짝꿍 용미니님등등....
많은 분들의 협력으로 계단을 통해 3층으로 옮겼습니다...

그러나... 헉....
다시 1층으로 내려가야 하는상황....
낑낑대고 1층에 간신히 눞혀드리고 다시 2층으로 올라와 새벽까지
수다떨고 술한잔 묵고 했네요.

사진속 주인공은 개인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누군지 밝히지는 않겠습니다.ㅋㅋ
군데, 속옷만 입고 자던데..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옷가지와 열쇠, 안경.. 등 챙긴다고 챙겼는데 모 잃어버린건 아닌지?
아침에 방 청소할때 보니 확인사살(?)도 했던데 속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ㅋ

언제 한번 고생한 분들을 위해서 밥 한끼 쏘심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