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휴~
- [서경]Bendeng™
- 조회 수 99
- 2007.09.13. 23:20
팀장들하고 간단하게 소주한잔먹고 알딸딸 들어왔는데...
큰애가 시무룩하니 영~ 기분이 안좋은채 자기 방에 있더군요
달래달래 물으니 오늘 학원에서 수학시험을 망쳐 엄마에게
혼이 났다고 합니다.
시험지를 보니 원주율과 원의 부피 넓이 를 구하는 문제들.....ㅠㅠ
안되겠다 싶어 샤워하고 30분공부해서 겨우 차근차근 가르켜주고
이제야 이해를 시키고 재웠습니다.
저 자신도 영어때문에 요즘 영어에 묻혀 사는데 아이 수학까지 하려니
이건 아주 머리가 터집니다.
와이프는 막내공부 전 큰애공부를 맡고 있거덩요 ㅋㅋ
아이들이 공부에서 해방되 맘껏놀고 건강하게만 자랄수 있으면 되는 사회는 언제 올까요?
참 많은것들을 부딪기며 생각하고 고민한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편히 쉬십시오
토시리님의 추억속으로 또는 카이트형의 고스트스테이션이 그리워지는 밤입니다.
큰애가 시무룩하니 영~ 기분이 안좋은채 자기 방에 있더군요
달래달래 물으니 오늘 학원에서 수학시험을 망쳐 엄마에게
혼이 났다고 합니다.
시험지를 보니 원주율과 원의 부피 넓이 를 구하는 문제들.....ㅠㅠ
안되겠다 싶어 샤워하고 30분공부해서 겨우 차근차근 가르켜주고
이제야 이해를 시키고 재웠습니다.
저 자신도 영어때문에 요즘 영어에 묻혀 사는데 아이 수학까지 하려니
이건 아주 머리가 터집니다.
와이프는 막내공부 전 큰애공부를 맡고 있거덩요 ㅋㅋ
아이들이 공부에서 해방되 맘껏놀고 건강하게만 자랄수 있으면 되는 사회는 언제 올까요?
참 많은것들을 부딪기며 생각하고 고민한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편히 쉬십시오
토시리님의 추억속으로 또는 카이트형의 고스트스테이션이 그리워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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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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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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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8
20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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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2007.09.14.
저는 아직 큰애가 1학년이라 크게 부담은 않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 공부가르치는데도 제가 공부를 해야 가르쳐줄 수 있을것 같더군요.....^^;;
00:18
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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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2007.09.14.
2007.09.14.
08:13
2007.09.14.
2007.09.14.
에궁....울 아그덜은...시험 망쳐와두....안혼내는데...ㅡㅡ;;
넘 공부공부~ 보다 아직은 노는 것을 중요시 하다 보니....ㅠㅠ;;;
가끔은....이럴때..나 아빠 맞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넘 공부공부~ 보다 아직은 노는 것을 중요시 하다 보니....ㅠㅠ;;;
가끔은....이럴때..나 아빠 맞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08:33
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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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
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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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
2007.09.14.
2007.09.14.
13:58
2007.09.14.
2007.09.14.
그래도 대단하시네요,,술까지 먹고 공부도 가르쳐 주고....*^^*
내일뵈요..전 내일 약속이 있어서 차 가지고 갑니다,,(쏘주 2잔 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