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기는 강릉터미널.....
- [서경]원폴
- 조회 수 111
- 2007.09.13. 15:13
이틀 예정의 대간 종주....
어제 첫날 산행(삽당령 - 대관령, 27.1Km, 11시간 38분 소요)은 그런대로 마치고 대관령으로 하산....
당초 횡계로 내려가 자려고 했으나 대관령에서 강릉까지 태워준다는 '다마스' 때문에 졸지에 강릉으로...
강릉에서는 대간 종주이래 가장 깔끔한 잠자리를 확보했으니.....바로 모텔이라...흐흐
그런데 새벽 5시에 맞춰둔 알람을 못 듣고 골아 떨어지는 바람에....ㅠ ㅠ ...눈 뜨니 8시....
부랴부랴 버스타고 횡계로 넘어가 다시 택시로 대관령에 갔으나
이미 시간이 10시...ㅠ ㅠ
계확대로라면 7시에 시작해 오후 3-4시경에 진고개로 하산해야 진부를 통해 귀경하는데.....잉잉...
아무리 손가락을 꼽아가면 시간을 따져봐도 9시간 전후 걸리는 구간에서 4시 하산은 불가능....
늦잠을 원망하며 대안(?)을 찾던중 대관령 옛길이 생각나길래
대관령 정상에서 걸어 내려가 옛길(신사임당이 넘던 그 옛길 - 비포장 구간이 보존되어 있는)을 통해 대관령 박물관까지 걷고
어제의 '다마스'에 이어..... 오늘은 산타페를 끌고온 아줌씨들에게 부탁해 터미널까지 잘 왔습니다.....
히치의 대가 원폴......ㅋㅋㅋ
3시 30분 차를 기다리며 막간을 이용해 PC방에서....
오늘 호프는 없습니다.
어제 무리해서 그런지 몸살기운이.....ㅠ ㅠ
추신 : 대간종주하면서 걸었던 하늘재 옛길, 죽령옛길에 이어 대관령옛길까지....사진은 올라가서 올립니다....
어제 첫날 산행(삽당령 - 대관령, 27.1Km, 11시간 38분 소요)은 그런대로 마치고 대관령으로 하산....
당초 횡계로 내려가 자려고 했으나 대관령에서 강릉까지 태워준다는 '다마스' 때문에 졸지에 강릉으로...
강릉에서는 대간 종주이래 가장 깔끔한 잠자리를 확보했으니.....바로 모텔이라...흐흐
그런데 새벽 5시에 맞춰둔 알람을 못 듣고 골아 떨어지는 바람에....ㅠ ㅠ ...눈 뜨니 8시....
부랴부랴 버스타고 횡계로 넘어가 다시 택시로 대관령에 갔으나
이미 시간이 10시...ㅠ ㅠ
계확대로라면 7시에 시작해 오후 3-4시경에 진고개로 하산해야 진부를 통해 귀경하는데.....잉잉...
아무리 손가락을 꼽아가면 시간을 따져봐도 9시간 전후 걸리는 구간에서 4시 하산은 불가능....
늦잠을 원망하며 대안(?)을 찾던중 대관령 옛길이 생각나길래
대관령 정상에서 걸어 내려가 옛길(신사임당이 넘던 그 옛길 - 비포장 구간이 보존되어 있는)을 통해 대관령 박물관까지 걷고
어제의 '다마스'에 이어..... 오늘은 산타페를 끌고온 아줌씨들에게 부탁해 터미널까지 잘 왔습니다.....
히치의 대가 원폴......ㅋㅋㅋ
3시 30분 차를 기다리며 막간을 이용해 PC방에서....
오늘 호프는 없습니다.
어제 무리해서 그런지 몸살기운이.....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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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
20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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