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아파트 중앙관리실에 갔습니다..

얼마전 S회사 연구원이 마트에서 살인된 이후로 아파트에서 대대적인 CCTV를 설치를 했네요...

1개층에 각 구역마다...CCTV설치로 쉽게 차량이 파악이 되었습니다..

운좋게 바로 앞이라 의심되는 차량을 5대를 찾았는데요...

이 다음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땀 삐질 흘리면서 아파트 주차장 뺑뺑 돌아서 이 5대중 2대에 대해서 긁힌것에 대한 현장조사....를 했으나..

가장 의심되는 차량(주차할려다가 정지후...다른곳에 주차)를 봤더니 말짱하네요...

날도 덥고 짜증은 밀려고요...나머지 3대에 대해서 찾아보고 싶은데...차 넘버만 알고 어디에 주차되었는지 찾질 못하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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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경고문 붙여놓고 화요일날 경찰서에 신고하러 가야겠습니다..

이늠이 그 사이에 지차만 복원시켜놓으면 어쩌지요...



긁힌차는 백진주색(흰색)입니다...긁힌부분에 다른 색이 안묻어 있는데...만약에 부딪혀서 긁히게 되면..

상대편 차량의 페인트자국도 남게 되는지요...아...내가 너무 CSI를 많아봤나보네용...ㅡㅡㅋ

막 혼자서 페인트 조사하고..증거보존을 위해서 계속 위험한 자리에다 주차시켜놓고..아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