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묘하게도 맞아 떨어지네요.

오늘 밤차로 내려가 내일, 모레 이틀간(2구간)대간 종주 계획을 잡았는데
오늘, 내일은 현지에 비소식이 있어서 하루 연장해서 한 구간만 하려고 했죠.

그럼....하루 남는 내일은 뭐하나? 이런 고민이 샥~~~~사라졌습니다.
내일 휴일근무 하라고 해서......흐

어차피 낮에 할 일도 없고 밤차로 가야하는데
노느니 염불한다고 낮에 휴일근무하고 퇴근후 밤차로 슝~~~~

며칠 전 상황과 어찌 이리 같은지.....
그 때도 비 오는 쉬는 날 휴일근무 하고 밤차로 갔었다는......흐

7월에 휴일근무를 세 번이나 합니다.....
강북 호프에 목 마른 횐님들....

날 잡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