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집에서 먹기보단 나가서 외식을 하시는분들이 더많아지네요...해가갈수록..줄어드는..게스트들이여..ㅜㅜ"

이따 내가 몇마리 사갈까?

흐흐...저도 어제 나가서 닭백숙 먹고 왔는데...

웰컴^^*

......저는 어제 닭두(겨우 두 마리지만) 사오고....돼지 목살도 1키로 사왔는데....
만두 하려고 갈은 돼지고기에 쇠고기 양지(모처럼 한우로)도 사오고....김장김치가 남아 있어
요즈음 자주 김치찜을 해요...며칠 전에 사태가 저렴하기에...사다가 김치찜했더니...목살만큼은
못하더라구요..어제 목살 사다가 김치찜했더니......아주 굿뜨.....근데 목살은 삼겹살과 가격이
비스무리하네요.....한데 삼겹덩어리는 기름기가 너무 많아 목살로 김치찜합니다......물론 구워
먹을 때는 삽겹살과 항정살과 갈매기살이 좋구용....야스리님 가까이 계심 자주 애용할텐데 아쉽네요.....

근데 삼계탕을 왜 사드실까용..............
저두 외식은 좋아라 하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별루 사먹고 싶질 않거든요....
집에서 할 수 없는, 혹은 손이 많은 것을 주로 사먹어야죵......

팬켁님이 저랑 가까이 있었다면.. 같이 돼지고기요리 연구책을 하나 발간 하지않았을까용? ㅋㅋ

"월간도야지7월호" 부록:팬케이크님에 요리연구 "김치찜"편.

삼계탕이란게 오래 끓여야하기 때문이 아닐까용..
집안이 더워지고 하니깐 맘편하게 시원한데서 사먹자는 이론...^^*

맞아요.....삼계탕은 아주 오래 끓여야 끓일 수록..뽀얀 육수가 우러나잖아요.....
고기가 익더라도.......최소한 1시간30분 이상은 끓여야 하니까요........
김치찜도 1시간을 끓여야 하므로.... 질색하고 못 끓이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김치찜이나 삼계탕이나 끓이기만 하면 되므로.....솜씨가 필요 없는...아주 쉬운 것인데...

김치찜은 김치가 삼계탕은 닭이 맛을 좌우하는것 같아용.^^*

....................근데 복날인지도 모를 수가 있거든요.....당근 하시겠지만...
복날이라고 크게 써붙이거나.......앞에서 큰소리로.....호객행위를 좀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님 삼계탕집에선.....중국산 찐쌀을 쓴다고 겁을 줘야만..........

준비한 닭 많이 많이 파시구요...수고하세요.....저는 힘들게 산에 가서 땀 흘리며 고생 좀 하다 올게요......

안녕히 가세요^^*
제가 나가서 호객행위를 하면 손님이 더안옵니다.ㅋ

그러게요....짐 김치찜도 김장김치(묵은지)가 김치 냉장고에 남아 있어 가능한 것이지요....
지난 4월에 담은 김치로는 김치찜 해도 맛이 없답니다...........가까우면 야스리님에게 김치찜 한 거
싸다 드릴텐데........아쉽네요.....이북식 김치 만두도...그렇고...ㅎㅎㅎㅎㅎ 말로만 생색......

....ㅎㅎㅎㅎ 제가 솜씨가 별루라서 그렇지....알량한 솜씨일 망정....
음식하면..............남에게 잘 나눠 줍니다.......

날이더워서 그렇지 않을까요..
여름에 곰국이나 삼계탕 이런거끓이면 집안 온도가 몇도씩 올라가는것 같아요.
그래도 복날인데...저녁때쯤엔 손님많이 오시겠죠..^^

지금 마눌님은 강원도 처갓집 가있어서 혼자서 집보구 잇다..아~닭 먹고 싶어..ㅡㅡ;

안산까지 배달은 안되남요...?
내일 안면도 놀러가려면 고기도 사야하는데 닭으로 사서 구워먹고, 끓여먹고, 튀겨먹어야 하나...

흠...닭 맛있는데...

어케~~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구입들 하나보네~
우리집도 세마리 어디서 사왔던데,,,

저녁에라두 많이 나가길..............

복날은 세번이잖아요...다른날 많이 나갈라고 그러는걸 껍니다..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