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도 참석 못해 본 제가 주최한 세차번개에 무려 4분이나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거 농담 아님 진심입니다.^^;;
전 사실 동대문님만 오시면 어쩌나 했거든요~^^

암튼 오늘 횐님들과 이야기 나누고 식사를 하면서 이래서 오프 모임을 갖는 구나 했습니다.
다들 서로에게 더 주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모습, 따스한 마음과 배려심에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저두 담번에 신입회원 만나면 반드시 선물 하나를 준비해서 주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오늘 맛난 국밥을 사주시고 저희중에 제일 멀리서 달려오신 트릭님  감사했습니다.  
너무 어려 보이셔서 저는 결혼도 안하신 형님인줄 알았다는....

글구 인상이 푸근하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유령님 감사합니다~
알고보니 우리 집 바로 옆동네 살고 계시다는...ㅎㅎ  
그러면서 한번도 못보다니 과연 유령같은 존재의 유령님~
여친님도 웃는 모습이 넘 예쁘신게 두 분이 잘 어울려욧^^  담번 맛집도 준비해 주세요^^

글구 동대문님 그냥 감사합니다~ㅋㅋ

걍 넘어가려다가~ㅎㅎ
동갑내기로 저보다 생일이 무려 4일이나 늦게 태어나신 동대문님!
앞으로 강북 번개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기대주가 되어 주십시요^^ㅋ

그리고 오늘 갑작스런 회사일로 참석하시지는 못했지만 여러번 문자를 보내시며 신경써주신 늑대2 님도 감사하구요
다음 번에는 더욱 많은 인원이 모여 강북 번개의 부흥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늦은 밤 다들 편히 주무시고,

지금 혹시 음지에서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 눈팅횐님들이 계시다면 담번 번개때는 눈치보지 마시고
과감하게 한번 들이미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 사실 가입 1년동안 오프 모임 한번도 못나가보구 눈팅포인트만 8000점 가까이 보유한 초강력 눈팅회원이었거든요~ㅎㅎ
암튼 오늘 느낀게 많네요~ 저 반펠트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