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봉공원에서 하는 미술대회에 딸내미가 참여한다고 해서 온가족이 따라갔더랬습니다..........

미술대회하는것 까지는 좋은데 덴장... 주차하기도 힘들고...... 날은 덥고해서
처음부터 기운이 쏙 빠지더라구요....

미술대회 접수장소가서 화지 받아들고.... 겨우 그늘진데 찾아서 자리펴고 우선 점심부터 때우고.....
딸내미 그림 그릴때까지 아들놈이랑 놀이공원가서 놀이시설 태워주는데 너무 더워서 제가 지치더군요...-_-;

먼저계획은 딸내미가 그림 다그리고 그림 접수시키고 나면 놀이시설가서 놀다가 갈려고 그랬는데 너무더워서 포기.....

집에 돌아올려고 차에가서 문을 열어보니.. 전면 썬팅 해놨어도...완존 찜통 저리가라 더군요.....-_-;;
에어콘 최대로 틀고와도 차내 열기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서 별로 시원한걸 못느끼고.. 겨우 집으로 돌아왔네요...

오늘 같은 날은 수영장 같은데 가지않는 이상 집에 있는게 훨 좋은거라 다시한번 느낍니다.....

이상 더위먹은 하루를 보낸 허수아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