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을 주로 하는 서구인들은
며칠 밤을 새워도 끄덕 없답니다....................
게다가 시험기간이건 뭐건...토일은 놀아 제낀답니다..............



●초식동물인 우리들은.............
하룻밤만 무리해도 다음 날 내내 빌빌 거리죠..................


●수욜날 빡세게 산행이다 뭐다 돌아다닌 후
어제 아침까지 피곤한 기색도 없이
너무나 정상이라고 좋아했더니만...............


어제 점심에 조금 맛난 음식으로 과식을 했더니만..........
피곤에 과식까지 겹쳐...............
갑자기 피로가 몰려 오는 바람에....................

일하다 졸려서 혼났습니다..................


●블랙 커피에 얼음을 넣어 가득가득 마셨더니 좀 정신이
나긴 했지만, 역시 초식동물의 비애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 매일 열심히 풀을 뜯어야 하는 초식동물과
커다란 것 한 넘 잡아먹으면 며칠 쉬어도 되는 육식 동물의............
차이점에서 갑자기 비애를 느꼈답니다..........



●역시 잠이 보약인지..어젯밤에 일찍 충분히 잤더니만
오늘은 거뜬합니다....6월의 첫하루를 힘차게 시작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