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 동생들이 조카들 선물 목록을 뽑아주더군요  ㅡㅡ^

어버이날 - 부모님들은 현찰을 좋아하신다는 여론조사를 실감함 ^^;

(차량관련)
보험료 - 작년에 추돌사고로 어느정도 할증은 예상 했지만, 좌절수준

앞유리 파손 - 고속도로에서 추월차선 들어서는순간 어디선가, 무엇인가 파팍~ 쨍~ 움푹
                    앞차가 서행하지만 않았어도 추월하지 않았을텐데 하소연도 못하고 ㅠㅠ
                    유리값 + 썬팅비 아까워서 보류

본네트 -  언제인지 몰라도 페인트가 여러군데 벗겨져 있더군요.
              철판이 조금씩 드러나 있습니다. 견적이  안습, 보류

운전석 문짝 - 몇일전 밤늦게 친구집에 잠시 들렸다가 커피한잔 마시고 나왔더니
                   누군가 운전석 문짝을 쫘악 아주 얄미울 정도로 긁어 놨습니다.
                   갑자기 지문,DNA 채취 CCTV확인하고 싶었습니다. (CSI 매니아)
                   비싼 커피 마셨습니다. ㅠㅠ
                  
돈좀 아껴서 날더워지기 전에 가죽시트나 할려고 했는데, 일단 운전석 도색만 맡기고

1시간동안 서서 지하철타고 일터로 왔는데, 하도 오랬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인지

허리 아프고, 발바닥 아프고 저한테는 마치 군대에서 행군 마치고 자대 복귀한 느낌.

5월달 출혈을 만회하려면 당분간 개미 퍼먹어야 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