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이들의 편지

[서경]밴뎅이
조회 수 117
2007.05.08. 14:16

오늘아침에 영채랑 강채랑  어버이날에 쓴 편지를 봤지요

6학년인 영채는 너무 어른스럽게

2학년인 강채는 아직 개구쟁이로

공통점은 담배를 끊으셔요 아빠    라고 씌여있습니다.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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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영채랑 강채가 그랬단 말이죠??
걍 모른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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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
2007.05.08.

[서경]뮤즈

이런...좋겠 당~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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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
2007.05.08.

[서경]밴뎅이

이버네는 심각하게 고려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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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2007.05.08.

[경]상도

울 아들들은 아빠만 보면
가슴에 양손을 엑스자로 모으면서
외칩니다....."아빠! 담배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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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
2007.05.08.

[서경]밴뎅이

담배안피는 뮤즈옹은 좋겠다요

상도님 우리도 금연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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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
2007.05.08.

[서경]너구리

형 애들말 들어야지여 어여 담배 끊으세여 ㅋㅋㅋ 난 형 보면 줄담배 피워야겠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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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
2007.05.08.

[서경]숯땡이

담배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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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
2007.05.08.

[서경]꺄오스

울 딸내미는 막 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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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
2007.05.08.

[서경]너구리

그럼 깨오스형두 담배 끊는겁니까??? 안되는데 그럼 나두 끊어야하는데 너구리 반쪽이 잔소리 할텐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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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2007.05.08.

[서경]맹이

와 기쁘시겠다..자녀들한테 편지 받아보고 시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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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2007.05.08.

[서경]너구리 반쪽^^V

너굴군에게 잔소리하러 왔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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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
2007.05.08.

[서경]미련곰탱이

그저 피지 않을 뿐...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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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
2007.05.08.

[서경]너구리

거봐여 너구리 반쪽이 봤잖아여ㅜㅜ 난 이제 죽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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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6
2007.05.08.

[서경]밴뎅이

넌 반쪽님한테 죽어도 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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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
2007.05.08.

[서경]수아아빠

담배땜에 가끔 큰 소리 나는데 귀차나 주께습니다

집에서 담배하나 못피우는 이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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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
2007.05.08.

[서경]밴뎅이

이참에 끊읍시다 수빠님
승우파파도 끊었다는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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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
2007.05.08.

[서경]수아아빠

담배의 이점이 더 많은 관게로 그냥 피울 겁니다...

밴뎅이님 먼저 끊으시고 1~2 년 후 쯤에 끊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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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9
2007.05.08.

[서경]밴뎅이

구람 앞으로 30년 후에 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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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9
2007.05.08.

[서경]수아아빠

그냥 피우시죠..그 좋은 걸 왜 끊습니까...

저희 처럼 하루에 1갑 반 이하의 흡연자들은 이점이 더 많다니까요...

담배피해통게수치 잡아 놓은 거 보면 바보들이 장난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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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
2007.05.08.

[서경]계란찜얌얌

ㅋㅋ 벤뎅이형 이제 끊어야겠네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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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
2007.05.08.

[서경]밴뎅이

계란찜이나 묵어야겠다 담배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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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
200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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