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적어보는 백수일기인가???
번호도 생각이 안난다..

이번 백수기간은 생각보다 집쥔의 구박이 덜해서인지...
별루 쓸일들도 없구..
다만 집쥔의 남푠이 두바이로 일년(말이 일년이지.. -.ㅡ;;)동안 발령이 나서
집쥔의 우울 모드를 다 받아주고 있으려니... ㅠ,.ㅠ

암튼..
나의 백수 생활도 이제 슬슬 끝이 보인다.
아니다..
아직 한달은 더 남았구나..
갈데가 없는것두 고민이었는뒈,
오라는데가 몇군데 되는것두 고민이 되는구나...

모든 조건 이것 저것 다 따져보다가
휴일이 젤 많은 곳으로 정했다.
무조건 빨간날은 다 쉰단다.
주 5일 근무도 한단다...
이제 나두 인간 답게 살 수가 있는 것이다.

마지막 한달 보람차게 놀아보구...
6월달 부터는 열근해야겠다...





글구... 너구롱...
낼 모하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