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뒹구르르형이 인천대공원 간다고 해서..

접대부터 벼르고 벼르던 인라인을

네비도 빌려줘서 없는데 무작정 주안으로 사러 가서.....

1시간동안 헤매서 인라인 파는샾 찾아서 바로 사고...

4시쯤 인천대공원에 도착했습니다

3시쯤 인천대공원앞에 도착해서 한시간동안을 기어서 주차장까지 들어갔습니다..

차 엄청 막히더군요...승우파파형님은 저보다 100미터정도 앞에 있었구요...

그러던중 뒤에서 누가 빵빵거리더군요..

누군가 했더니 야슬형... 티지가 아닌 회사차였습니다...

야슬형 방가웠어요 ^^

주차장에 뒹구르르형, 플로레스양, 승우파파형님, 승우마마형수님, 승우, 승연이 이렇게 만난뒤..

저랑 승우가 인라인을 처음 타는거라 일단 주차장에서 간단히 한시간정도 연습을 했습니다..

연습중.. 이동난로형님과, 뾰로롱양, 뾰로롱양 친구분이 오셨어요...

좀더타다가 내일이 플로레스양의 아버님 생신이셔서.

플로레스양이 오늘 집으로 내려간다고 해서..

뒹구르르형과 플로레스양은 먼져 인천터미널로 가셨고...

저희는 인천대공원안을 한바퀴 돌기로 했습니다..

다돌고 꽃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하다가

초록매형님 오시고.... 스카이엡형님도 오시고..

난로형과 뾰로롱양과 그의 친구분은 난로형님 집앞 잔치가 있어서 삼산동으로 가시고..

나머지 저희는 저녁을 먹으러 그옆 초록매형님의 소개로 해물찜을 먹으로 갔습니다..

식당은 인천대공원 바로 옆에 있었어요..이름은 까먹었네요 ^^

음식을 시키고 마린이 등장했고 ^^ 저희는 열심히 먹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맛있었고 양도 엄청 많았습니다...

모두 배불리 먹고..

승우파파형님과, 승우마마형수님, 승우, 승연이는 먼져 집으로 가셨고..

나머지 저희는 근처 당구장으로 갔습니다...

저랑 초록매형님과 편먹고 스카이엡형님과 마린이 편먹고 쳤습니다...

첫판은 저희팀 승 ㅋㅋㅋㅋㅋ 스카이엡형님 마린 잘쳤습니다 ^^

그후 난로형님은 잔치집 갔다 혼자 오시고..

저는 먼져 집으로 왔습니다. ^^

나머지 분들은 당구 더치신다고 하시더군요... ^^

지금은 술한잔 더하실듯 ㅋㅋ

하이튼 오늘 너무 잼있었고요..

날씨가 좀더 좋고 차도 덜막히면 정말 좋았을꺼 같아요 ^^

인제 점점 날씨가 좋아지니... 자주 인라인타러 모이자구요 ^^

저도 인제 인라인의 세계에 함 빠져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