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미국생활기2탄
- [서경]엔젤
- 조회 수 140
- 2007.03.27. 02:39
안녕하세요 엔젤입니다.
요즘 부쩍 인천 모임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에 저만 왕따인 느낌을 지울수 없답니다.
미국 나오기 전에 여자친구랑 통화 하던중 문득 하던말 아찌야~~~ (저랑 4살 차이입니다)
아찌 왕따야 그러는 겁니다... 먼 소리냐?? 하고 물으니 왜 요즘에는 모임 안나가??
커억~~~~ 뒤통수 맞는 느낌 내 그리 모임 나간다고 그럴때는 삐지고 화내고 나는 왜 안 만나주냐~~
그러면서 사람 온갖 속을 다 뒤집어 놓터니~~ 그래 알았어 이젠 나갈께~~~ 그랬더니 아니 그게 아니구~~
난 아찌가 왕따가 됐었음 불쌍해서 위로해 줄라 했지 그러는 겁니다~~
참 나가라는 소린지 나가지 말라는 소린지....
암튼 각설하고 대충 미국 생활기 2탄을 올리겠습니다.
머 사실 올리기도 싫었습니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지금은 진천에 있는 회사에서 열근을 하고
있어야 마땅하나~~ 미국 나온김에 한가지 더 해결하고 올라고 해서 적어도 2주에서 3주가 연기된 터라~~
예전부터 누누히 얘기했지만 전 외국 체질이 아닙니다. 토종 체질이지~~~
1탄에서는 멕시코 국경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얘기들였습니다.
2탄은 그 얘기부터 하지요 머 국경을 넘나드는 것은 대충 얘기 했으니 그 시간또한 어마어마 하다라는 것을
짐작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잡상인들이 도로를 점령합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다 그런듯 합니다.
쬐매 우리나라와 틀린점이라고는 우리네들 아찌 아뜸따 들은 복면을 쓰고 몇분 왔다 갔다 하지만
여기는 차원이 틀립니다. 머 안 파는 물건이 없답니다. 간단히 요기 할수 있는 빵이며
음료수는 기본에 이네들이 즐겨먹는거 같은 음식들까지~~
또한 여기는 수공예품이 많은데 옷 부터 카펫트 애덜 앉는 의자 인형~~~ 머 등등등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되는 물건들과 그 장사꾼들의 수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도 고개 까닥 거리는 인형 인가가 맘에 들어 자동차 문을 열고 하우 머치??? 라고 물으니
세븐 달러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아임쏘리 하고 창문을 닫았습니다. 너무 비싼 나머지...
그리고는 한참을 한 20-30분 정도 대기하면서 기나긴 줄이 줄어 들기만 기다리면 있는데
누가 문을 똑똑 두드려서 창문을 살포시 열었습니다.
그러더니 대뜸 하는말이 식스 달러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우리 차를 계속 기억했을까?? 또 다시 와서 흥정하는 모양새가 재미있어서
제가 파이브 피스 투엔티 달러 오케이?? 라면 콩글리시를 마구 써 대기 시작 했습니다.
그랬더니 의외로 오케이 이러는 겁니다 덴장~~~ 안살수도 없구~~~
그래서 고개 까닥 거리는 인형 5개를 구입했습니다.
집에와서 실험을 했더니 역시 예상대로 한개는 불량~~ 고개가 까닥 안 거립니다. 흑~~~
또한 제가 기거하는 곳이 게스트 하우스 우리나라 말로 고급 하숙집 정도입니다.
여기에 애덜이 있는데~~~ 꼬매애덜 미국나이로 3살 남자아이 4살 여자이이 6살 남자아이 악동 세명이 있습니다.
제가 탁자위에 4개를 올려 놨더니 재미있다고 건딜다가 2개를 고장냈습니다.
당췌 어떻게 고장 낸건지 아직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건 애덜이 한짓도 그렇타고 원래 약한것도 아니여...
암튼 아직까지는 두개가 살아 있습니다~~~ 저것들은 고장내지 말았슴 좋겠다는 일념입니다.
두개가 멀쩡하다면 개당 만원에 메이드인 멕시코산 고개 까닥 거리는 인형을 팔아볼까 합니다.
그때 많은 호응 부탁드릴께요~~
아직 할말이 많은데~~~ 길이 길어지면 아주 안 읽고 그냥 내려버리는 아주 못된 습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제 주위에 많기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미국생활기3탄도 기대해 주세요
요즘 부쩍 인천 모임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에 저만 왕따인 느낌을 지울수 없답니다.
미국 나오기 전에 여자친구랑 통화 하던중 문득 하던말 아찌야~~~ (저랑 4살 차이입니다)
아찌 왕따야 그러는 겁니다... 먼 소리냐?? 하고 물으니 왜 요즘에는 모임 안나가??
커억~~~~ 뒤통수 맞는 느낌 내 그리 모임 나간다고 그럴때는 삐지고 화내고 나는 왜 안 만나주냐~~
그러면서 사람 온갖 속을 다 뒤집어 놓터니~~ 그래 알았어 이젠 나갈께~~~ 그랬더니 아니 그게 아니구~~
난 아찌가 왕따가 됐었음 불쌍해서 위로해 줄라 했지 그러는 겁니다~~
참 나가라는 소린지 나가지 말라는 소린지....
암튼 각설하고 대충 미국 생활기 2탄을 올리겠습니다.
머 사실 올리기도 싫었습니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지금은 진천에 있는 회사에서 열근을 하고
있어야 마땅하나~~ 미국 나온김에 한가지 더 해결하고 올라고 해서 적어도 2주에서 3주가 연기된 터라~~
예전부터 누누히 얘기했지만 전 외국 체질이 아닙니다. 토종 체질이지~~~
1탄에서는 멕시코 국경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얘기들였습니다.
2탄은 그 얘기부터 하지요 머 국경을 넘나드는 것은 대충 얘기 했으니 그 시간또한 어마어마 하다라는 것을
짐작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잡상인들이 도로를 점령합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다 그런듯 합니다.
쬐매 우리나라와 틀린점이라고는 우리네들 아찌 아뜸따 들은 복면을 쓰고 몇분 왔다 갔다 하지만
여기는 차원이 틀립니다. 머 안 파는 물건이 없답니다. 간단히 요기 할수 있는 빵이며
음료수는 기본에 이네들이 즐겨먹는거 같은 음식들까지~~
또한 여기는 수공예품이 많은데 옷 부터 카펫트 애덜 앉는 의자 인형~~~ 머 등등등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되는 물건들과 그 장사꾼들의 수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도 고개 까닥 거리는 인형 인가가 맘에 들어 자동차 문을 열고 하우 머치??? 라고 물으니
세븐 달러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아임쏘리 하고 창문을 닫았습니다. 너무 비싼 나머지...
그리고는 한참을 한 20-30분 정도 대기하면서 기나긴 줄이 줄어 들기만 기다리면 있는데
누가 문을 똑똑 두드려서 창문을 살포시 열었습니다.
그러더니 대뜸 하는말이 식스 달러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우리 차를 계속 기억했을까?? 또 다시 와서 흥정하는 모양새가 재미있어서
제가 파이브 피스 투엔티 달러 오케이?? 라면 콩글리시를 마구 써 대기 시작 했습니다.
그랬더니 의외로 오케이 이러는 겁니다 덴장~~~ 안살수도 없구~~~
그래서 고개 까닥 거리는 인형 5개를 구입했습니다.
집에와서 실험을 했더니 역시 예상대로 한개는 불량~~ 고개가 까닥 안 거립니다. 흑~~~
또한 제가 기거하는 곳이 게스트 하우스 우리나라 말로 고급 하숙집 정도입니다.
여기에 애덜이 있는데~~~ 꼬매애덜 미국나이로 3살 남자아이 4살 여자이이 6살 남자아이 악동 세명이 있습니다.
제가 탁자위에 4개를 올려 놨더니 재미있다고 건딜다가 2개를 고장냈습니다.
당췌 어떻게 고장 낸건지 아직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건 애덜이 한짓도 그렇타고 원래 약한것도 아니여...
암튼 아직까지는 두개가 살아 있습니다~~~ 저것들은 고장내지 말았슴 좋겠다는 일념입니다.
두개가 멀쩡하다면 개당 만원에 메이드인 멕시코산 고개 까닥 거리는 인형을 팔아볼까 합니다.
그때 많은 호응 부탁드릴께요~~
아직 할말이 많은데~~~ 길이 길어지면 아주 안 읽고 그냥 내려버리는 아주 못된 습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제 주위에 많기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미국생활기3탄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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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7.
재밌어요......글이 길어도 환영입니다............
힘들어도 미국 생활 멕시코 생활이 무척...즐거운 추억으로 남으시리라....
생각되어 부럽답니다.....마약 중독으로 훈련시킨 강쥐들 생각이 오랫동안 마음에 안스럽게 남더라구요...
앞으로도 더욱 재밌고 특이한 미국,멕시코 소식 올려주세요...
몸 건강하시구요..................
힘들어도 미국 생활 멕시코 생활이 무척...즐거운 추억으로 남으시리라....
생각되어 부럽답니다.....마약 중독으로 훈련시킨 강쥐들 생각이 오랫동안 마음에 안스럽게 남더라구요...
앞으로도 더욱 재밌고 특이한 미국,멕시코 소식 올려주세요...
몸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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