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오늘 무지 큰일 치루고 이제 한가하네용~~^^
- [서경]코쟁76
- 조회 수 84
- 2007.03.26. 03:13
어제 갑작스런 아들의 신음소리 무언가 이상하다 싶어 보니 열이 39도나 컥 부랴부랴 병원으로`~~~
감기라네요 편도선도 붓고 이제 4살인디 얼마나 힘들까 제가 다 미치겠더군요
병원들른후 아들한테 장난감이나 사줄라고 했는데 아들이 너무 아파서 그러지도 못하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구 아이구 ~~~
약져온걸루 이제 드디어 열은 떨어졌는데 힘이 하나도 없네요 혼자 무지하게 심난했습니다.
차라리 대신 아팠으면 아버지가 다이런 심정이었겠지요~~
예전에 아버지가 절 엎고 뛰어다닐때가 생각납니다.
아버지~~~~
예전에 장티푸스에 걸려 일도 마다하고 직장에서 뛰어와 절 엎고 병원으로 가시던 아버지
걱정에 사무쳐 나의얼굴을 만지며 걱정하던 어머니 부모님의 마음이 제아들로 하여금 다시전해지네요
오늘은 아버지와 목욕이라도 같이 가야 겠어요
이런말 어디가서 못하구 혼자 콩하구 있으려니 뭐하구
마지막으로 생각해 낸건 스포넷 가족이라면 절 이해해 주실것같아 몇자 적습니다.
이해해 주실거죵^^
좋은하루 되세욤~~~~
감기라네요 편도선도 붓고 이제 4살인디 얼마나 힘들까 제가 다 미치겠더군요
병원들른후 아들한테 장난감이나 사줄라고 했는데 아들이 너무 아파서 그러지도 못하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구 아이구 ~~~
약져온걸루 이제 드디어 열은 떨어졌는데 힘이 하나도 없네요 혼자 무지하게 심난했습니다.
차라리 대신 아팠으면 아버지가 다이런 심정이었겠지요~~
예전에 아버지가 절 엎고 뛰어다닐때가 생각납니다.
아버지~~~~
예전에 장티푸스에 걸려 일도 마다하고 직장에서 뛰어와 절 엎고 병원으로 가시던 아버지
걱정에 사무쳐 나의얼굴을 만지며 걱정하던 어머니 부모님의 마음이 제아들로 하여금 다시전해지네요
오늘은 아버지와 목욕이라도 같이 가야 겠어요
이런말 어디가서 못하구 혼자 콩하구 있으려니 뭐하구
마지막으로 생각해 낸건 스포넷 가족이라면 절 이해해 주실것같아 몇자 적습니다.
이해해 주실거죵^^
좋은하루 되세욤~~~~
댓글
4
[서경]요요
[서경]바티스타™
[서경]딥블루
[서경] Van Pelt
03:39
2007.03.26.
2007.03.26.
08:50
2007.03.26.
2007.03.26.
아이가 아프면 부모들은 두배 세배 더 아프다죠?
전 아직 미혼이라 가슴에 파~악 닿지는 않지만 그맘 어느정돈 이해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고생 하셨어요...^^
전 아직 미혼이라 가슴에 파~악 닿지는 않지만 그맘 어느정돈 이해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고생 하셨어요...^^
09:11
2007.03.26.
2007.03.26.
코쟁님 결혼 일찍하셨나봐요~ 아이가 벌써 4살이면 흠...
저는 아이가 없어서 아직 잘은 모르지만,
예전에 엄마가 심하게 아팠을 때 저두 안쓰러워서 제가 대신 아팠으면 하고 바랬던 적이 있었죠~
암튼 빨리 완치돼서 아이랑 같이 마장동 세차장에서 뵈요~^^*
저는 아이가 없어서 아직 잘은 모르지만,
예전에 엄마가 심하게 아팠을 때 저두 안쓰러워서 제가 대신 아팠으면 하고 바랬던 적이 있었죠~
암튼 빨리 완치돼서 아이랑 같이 마장동 세차장에서 뵈요~^^*
15:54
2007.03.26.
2007.03.26.
아이가 많이 아파했겠네요 39도면...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