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이사했어요..^^
- [서경]*토토로*
- 조회 수 157
- 2007.02.23. 10:45
제 생애 첫 이사였죠..ㅋㅋ
생각해보니 결혼 전에도 별로 이사를 한 적이 없네요..기억나는건 2번 정도?!?
그때야 뭐 부모님이 하시고 저야 따라갔으니 저의 이사라고 할 수가 없구..
여기저기서 들은 풍월로 이사 준비를 했는데..생각보다 할만 하네요..^^
이사 전에 가져갈 모든 가구와 가전을 쓸고 닦았더니 정작 와서는 별로 할 일이 없네요.
덕분에 2주동안 무지하게 힘들었지만..그래도 잘 한것 같아요..^^
가구 배치도 미리 그려서 이삿짐 센터 팀장님 들렸더니 정확히 배치해주셨구요.
무엇보다 좋았던건...아주머니께서 냉장고 청소를 넘 깨끗하게 해주셨다는거죠~~
아침부터 긴장을 해서 그런지..이삿짐 아저씨들 가기 전까지는 실수가 없었는데..
아저씨들 가고나서부터 실수의 연속이었습니다...ㅋㅋ
동사무소에 확정일자 받으러 가면서 계약서를 놓고 가질 않나...
자동차 시동을 끄면서 D에 놓구 끄질 않나...
암튼 뭐 깨먹은것도 없구..크게 문제된거 없이 잘 마무리된것 같아요.
담엔 진짜 큰집으로 이사가야져~~
오늘은 여기저기 주소 바꾸고 필요한거 쇼핑이나 하러 가야겠어요..^^
그런데..부동산 중계수수료는 현금영수증 발급가능하다고 하는데..두군데 모두 거부하더라구요..-_-
확~~!! 찔러버릴까요?!? 근데..어디다 찔르지?!?
울 남편은 지금 바로 하면 우리라는 걸 아니까 한달쯤 있다가 하라던데요..ㅋㅋ
참! 질문 있습니다.
주민등록 이전하고 확정일자 받으면 끝인가요?!?
그럼..우리가 여기 전세살고 있다는 것이 증명 되나요?!?
결혼할 땐 울 아빠가 다~ 해주셨는데..이제 알아서 하려니 모르는게 넘 많네요..^^
그래도 환경이 바뀌니까 신선함이 있어서 좋네요~~
생각해보니 결혼 전에도 별로 이사를 한 적이 없네요..기억나는건 2번 정도?!?
그때야 뭐 부모님이 하시고 저야 따라갔으니 저의 이사라고 할 수가 없구..
여기저기서 들은 풍월로 이사 준비를 했는데..생각보다 할만 하네요..^^
이사 전에 가져갈 모든 가구와 가전을 쓸고 닦았더니 정작 와서는 별로 할 일이 없네요.
덕분에 2주동안 무지하게 힘들었지만..그래도 잘 한것 같아요..^^
가구 배치도 미리 그려서 이삿짐 센터 팀장님 들렸더니 정확히 배치해주셨구요.
무엇보다 좋았던건...아주머니께서 냉장고 청소를 넘 깨끗하게 해주셨다는거죠~~
아침부터 긴장을 해서 그런지..이삿짐 아저씨들 가기 전까지는 실수가 없었는데..
아저씨들 가고나서부터 실수의 연속이었습니다...ㅋㅋ
동사무소에 확정일자 받으러 가면서 계약서를 놓고 가질 않나...
자동차 시동을 끄면서 D에 놓구 끄질 않나...
암튼 뭐 깨먹은것도 없구..크게 문제된거 없이 잘 마무리된것 같아요.
담엔 진짜 큰집으로 이사가야져~~
오늘은 여기저기 주소 바꾸고 필요한거 쇼핑이나 하러 가야겠어요..^^
그런데..부동산 중계수수료는 현금영수증 발급가능하다고 하는데..두군데 모두 거부하더라구요..-_-
확~~!! 찔러버릴까요?!? 근데..어디다 찔르지?!?
울 남편은 지금 바로 하면 우리라는 걸 아니까 한달쯤 있다가 하라던데요..ㅋㅋ
참! 질문 있습니다.
주민등록 이전하고 확정일자 받으면 끝인가요?!?
그럼..우리가 여기 전세살고 있다는 것이 증명 되나요?!?
결혼할 땐 울 아빠가 다~ 해주셨는데..이제 알아서 하려니 모르는게 넘 많네요..^^
그래도 환경이 바뀌니까 신선함이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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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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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2007.02.23.
2007.02.23.
11:31
2007.02.23.
2007.02.23.
서울에서 서울로 옮기면 자동차는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지역의료보험은 연락해야겠네요..그렇잖아도 집이 공동명의로 되어있다가 이번엔 남편이름으로만 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갈 것 같아요..^^
지역의료보험은 연락해야겠네요..그렇잖아도 집이 공동명의로 되어있다가 이번엔 남편이름으로만 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갈 것 같아요..^^
11:34
2007.02.23.
2007.02.23.
조커님// 부를껄 그랬나요?!?
저랑 울 남편도 할일이 없어서 모두들 바쁘게 일하시는데 멀뚱~하게 서 있었답니다..ㅋㅋ
결국엔 그냥 나가서 아침먹고 관리소랑 동사무소랑 부동산 들렀죠..
요즘 포장이사는 워낙 잘해줘서 별로 할일이 없더라구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저랑 울 남편도 할일이 없어서 모두들 바쁘게 일하시는데 멀뚱~하게 서 있었답니다..ㅋㅋ
결국엔 그냥 나가서 아침먹고 관리소랑 동사무소랑 부동산 들렀죠..
요즘 포장이사는 워낙 잘해줘서 별로 할일이 없더라구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11:36
2007.02.23.
2007.02.23.
11:42
2007.02.23.
2007.02.23.
이사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대항력을 갖추려면 전입신고+확정일자+실거주 일케 하면 되는걸루 기억이나네여...
(10년전 배운기억이....__;)
포장이사는 팀을 잘 만나야 깔끔하게 마무리두 해주구 기분두 좋아지져...
저는 한번은 좋았는데,, 한번은 제대로 골탕먹었다눈...ㅠㅠ
다행히 좋은 팀 만나 복 받으셨네요.. ^^;
대항력을 갖추려면 전입신고+확정일자+실거주 일케 하면 되는걸루 기억이나네여...
(10년전 배운기억이....__;)
포장이사는 팀을 잘 만나야 깔끔하게 마무리두 해주구 기분두 좋아지져...
저는 한번은 좋았는데,, 한번은 제대로 골탕먹었다눈...ㅠㅠ
다행히 좋은 팀 만나 복 받으셨네요.. ^^;
11:43
2007.02.23.
2007.02.23.
11:56
2007.02.23.
2007.02.23.
어떤 동네 사시는지..ㅎㅎ 저도 작년12월에 그것땜시 골머리좀 썩었드랬죠...ㅎㅎ
회사 조퇴도 몇차례하고~ 부동산 들락날락... 동사무소도~ 시청도~ ㅋㅋ
좋은집에서 이쁘게 잘 사세요...^^
회사 조퇴도 몇차례하고~ 부동산 들락날락... 동사무소도~ 시청도~ ㅋㅋ
좋은집에서 이쁘게 잘 사세요...^^
12:08
2007.02.23.
2007.02.23.
서초구 양재동입니다.
좋은 집으로 가는 이사는 할만 한것 같아요..이참에 집안에 있는 물건도 정리하구..ㅋㅋ
우연히 좋은 이사팀을 만나서 고생도 안하고..
아저씨들이 싼 짐은 금방금방 찾겠는데..정작 내가 넣은 물건은 찾는데 시간 좀 걸렷어요..-_-
자동차 보조키를 찾아야 하는데..당췌 어디다뒀는지.. 당근 잘~ 둔다고 뒀을텐데..
낮부터 찾은 것이 밤 늦게나 발겼했네요..ㅋㅋ
전세이긴 한데..도배와 장판을 새로 안했거든요..그래서 포인트 벽지로 좀 이쁘게 꾸며볼라구요..
나름 신나요..*^^*
참!! 저도 회사를 그만두지 않았다면..이렇게 이사 못했을 것 같아요..그나마 제가 시간이 많아서 이렇게 했죠..
좋은 집으로 가는 이사는 할만 한것 같아요..이참에 집안에 있는 물건도 정리하구..ㅋㅋ
우연히 좋은 이사팀을 만나서 고생도 안하고..
아저씨들이 싼 짐은 금방금방 찾겠는데..정작 내가 넣은 물건은 찾는데 시간 좀 걸렷어요..-_-
자동차 보조키를 찾아야 하는데..당췌 어디다뒀는지.. 당근 잘~ 둔다고 뒀을텐데..
낮부터 찾은 것이 밤 늦게나 발겼했네요..ㅋㅋ
전세이긴 한데..도배와 장판을 새로 안했거든요..그래서 포인트 벽지로 좀 이쁘게 꾸며볼라구요..
나름 신나요..*^^*
참!! 저도 회사를 그만두지 않았다면..이렇게 이사 못했을 것 같아요..그나마 제가 시간이 많아서 이렇게 했죠..
12:51
2007.02.23.
2007.02.23.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동네로 가셨네요..
그곳에서 돈많이 벌으셔서 담엔 더 좋은 곳으로 가시길..^^
그나저나 전에 버리셨다던 카드는 되찾으셨나요?? ^^;;
그곳에서 돈많이 벌으셔서 담엔 더 좋은 곳으로 가시길..^^
그나저나 전에 버리셨다던 카드는 되찾으셨나요?? ^^;;
12:52
2007.02.23.
2007.02.23.
12:54
2007.02.23.
2007.02.23.
13:00
2007.02.23.
2007.02.23.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몇프로 주셨는데요? 제가 알기론 0.4% 구요...
그것도 상한가가 있어서 30만원이 넘어도 30만원만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만약 그 이상의 금액을 부동산에서 요구하여 주셨다면 영수증을 끊어달라고 하세요.....그래야 부동산중개비를 주겠다고 하시고..... 아니면 적정금액만 지불하겠다고 하셔도 될꺼에요..
그것도 상한가가 있어서 30만원이 넘어도 30만원만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만약 그 이상의 금액을 부동산에서 요구하여 주셨다면 영수증을 끊어달라고 하세요.....그래야 부동산중개비를 주겠다고 하시고..... 아니면 적정금액만 지불하겠다고 하셔도 될꺼에요..
13:42
2007.02.23.
2007.02.23.
13:43
2007.02.23.
2007.02.23.
아녜스님 중계수수료는 수수료표에 나와있는 딱!! 그만큼 줬어요.
2002년 결혼할때만 해도..그 이상을 요구했었는데..당근 더 안주긴 했지만.
요즘은 집팔땐 계약서에 먼저 써두더라구요. 전세 얻을땐 도표 보여주면서 얘기해줬구요.
실랑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넘 비싼것 같아요...-_-
아녜스님 세례명이세요?!? 울 엄마도 아녜스이라 첨 봤을때 반가웠답니다..*^^*
2002년 결혼할때만 해도..그 이상을 요구했었는데..당근 더 안주긴 했지만.
요즘은 집팔땐 계약서에 먼저 써두더라구요. 전세 얻을땐 도표 보여주면서 얘기해줬구요.
실랑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넘 비싼것 같아요...-_-
아녜스님 세례명이세요?!? 울 엄마도 아녜스이라 첨 봤을때 반가웠답니다..*^^*
15:28
2007.02.23.
2007.02.23.
00:51
2007.02.24.
2007.02.24.
우선 동사무소에서 전입수속하시고, 지역의료보험인경우 신고, 자동차 주소변경 신고
그리고 가장중요한것은 이웃에게 인사하기, 경비실 아자씨와 친해지기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