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출근을 하기 위해서 한티역에서 우회전을 하는 찰나
오른쪽 귀퉁이에 보이던 차량...

울 회원님 차량은 아니고..^^;;




사진은 못찍어서 검색해 퍼왔습니다..

어라? 어디서 본 차긴한데..뭐지?
하는데 확인은 못하고 그냥 지나쳤다죠..

그 차를 지나서 쭉 나와서 신호등에 걸려 기다리는데..
잠시 후 한대의 차량이 옆으로 오더군요..
다시 봤더니 마이바흐..(삼성 이건희 회장의 차량으로 유명한)

역시 다시봐도 포스가..덜덜덜.. ㅡ_ㅡ;;


몇년전에 마이바흐에 관련된 일화가 있었다죠...(신문에도 나왔었던)
이건희 회장이 그쪽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들렸고..
주차장에 주차된 상태로 있었는데..

아반떼 XD 한대가 옆으로 주차를 했었다죠..
문제는 조수석에 탄 아들넘이 문을 심하게 열여서 마이바흐의 운전석이 찌그러졌다죠..
근데 견적이 몇천 나왔다죠..(아마두 6천이었던가? 그랬었던듯..)
그 아버지 등골에 땀이 쫘~악 났을거에요..ㅡ_ㅡ;;

이건희가 사람들 눈도 있고해서..그냥 가라고 했다고 하던데..^^

그 아버지 다시는 비싼 차량 옆에 주차 안했을 듯 싶어요..^^;;


예전에 여의도를 지나쳐 갈때도 한번 봤었는데..
역시나 그 차량 뒤로는 썰렁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