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기억속의 바이킹..
- [서경]ㅇrㄹrㅁr루
- 조회 수 107
- 2007.02.05. 10:47
대딩 1학년때..
사회생활을 하다...느즈막히 공부해보겠다고 입학했던 왕 누나가 계셨더랬죠..
당시 나이가 아마두..30 인가 그랬던거 같네요..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ㅡㅡ;;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일찍 사회생활을 했다가..더 늦기전에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암튼..입학한지 얼마 지나고.
몇명이서 놀이공원으로 놀러를 갔더랬죠..
근데..놀이공원을 처음가는지라 무서워하던 누님..
바이킹 앞에서 얼어 붙더군요..
제가 한마디했죠..
마루 : "누낭..저거 젤루 뒤에 타면 하나두 안무서워요..저기봐..사람들 왜 서로 뒤로 탈려고 하겠어~저기가 젤루 안전하거덩.."
누나 : "진짜 젤루 뒤에타면 안무서워? 저기가 젤루 높이 올라갈꺼 같은데..???"
마루 : "아니에요..눈에 보이기만 저러는거 뿐이지 실제로는..별거 없어..저봐저봐~저기 손도 놓고 그러잖아용~
글구 중간에 있음..왔다갔다 얼마 안하는거 같지만..중심에 있어서 굉장히 속이 울렁거려요.."
누나 : "그래? 흠...."
잠시후..놀이기구에 올라타고..
물론..제 꼬임에 빠져서 젤루 뒤로 ㅡㅡ;;
내려와서보니 누나의 얼굴은 완전..백짓장이 됐고..
울어서 눈화장 다 지워지고...
그날 맞아 죽을뻔 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느즈막히 공부해보겠다고 입학했던 왕 누나가 계셨더랬죠..
당시 나이가 아마두..30 인가 그랬던거 같네요..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ㅡㅡ;;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일찍 사회생활을 했다가..더 늦기전에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암튼..입학한지 얼마 지나고.
몇명이서 놀이공원으로 놀러를 갔더랬죠..
근데..놀이공원을 처음가는지라 무서워하던 누님..
바이킹 앞에서 얼어 붙더군요..
제가 한마디했죠..
마루 : "누낭..저거 젤루 뒤에 타면 하나두 안무서워요..저기봐..사람들 왜 서로 뒤로 탈려고 하겠어~저기가 젤루 안전하거덩.."
누나 : "진짜 젤루 뒤에타면 안무서워? 저기가 젤루 높이 올라갈꺼 같은데..???"
마루 : "아니에요..눈에 보이기만 저러는거 뿐이지 실제로는..별거 없어..저봐저봐~저기 손도 놓고 그러잖아용~
글구 중간에 있음..왔다갔다 얼마 안하는거 같지만..중심에 있어서 굉장히 속이 울렁거려요.."
누나 : "그래? 흠...."
잠시후..놀이기구에 올라타고..
물론..제 꼬임에 빠져서 젤루 뒤로 ㅡㅡ;;
내려와서보니 누나의 얼굴은 완전..백짓장이 됐고..
울어서 눈화장 다 지워지고...
그날 맞아 죽을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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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서경]넉울-_-v
[서경]바티스타™
[서경]ㅇrㄹrㅁr루
(서경)system
10:53
2007.02.05.
2007.02.05.
10:55
2007.02.05.
2007.02.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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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2007.02.05.
2007.02.05.
15:32
2007.02.05.
2007.02.05.
척 봐도 양쪽 앞뒤가 많이 올라갈 것은 당연한 이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