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 샥시와 울 아들과 함께 천호 현대 백화점에 갔습니다...

이것 저것 쇼핑을 하고 주차된 차로 왔는데.. 옆에 흰색 울 횐님 차량이 있더군여..  팜필님 차량...

넘넘 반가웠는데..  아가가 넘 울어서 분유를 타는 순간 팜필님이 오셨는지...

티지가 휙~~~!!  가더군여...

넘넘 기다렸는데..  분유타는 사이에 오셔서리 인사도 못하고...  ^^

그건 그렇고.. 제가 좀 불편하더라도 주차할때 옆차량에 방해 되지 않도록 주차를 하는데..  쇼핑하고 왔더니...

헉~!!!  탈수가 없더군여... 어찌나 아가는 아가데로 배고파서 짜증내는데....  얼마나 승질이 나던지....

운전석쪽으로 겨우겨우 옆으로 지나가면서 운적석쪽에 바짝 주차한 차량 문짝을 확~!!!!

글구 돌아서 조수석쪽 차량도 확~~!!!  긁으려다.. 그나마  겨우 겨우 탈수 있기에 참았습니다...

즈그들 공간이 쫍은것도 아닌데...  전혀 옆차량은 배려 않고 주차를 하는것 보면... 문짝 확 띄어버리고 싶습니다...  ㅋㅋㅋ

운전석에 와서 창문을 열고 제가 테러한 차량을 봤더니..  좀 심했단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 속이 시원 하더군여...

이러면 죄 받는디... 끕...   그래도 넘넘 상식 없는 차량 보면 화가 나서리...  ^^  지성여...

글구나서 2마트로 왔는데.... 기둥 여에 깻잎 하나간격으로 바짝 붙여 놓고 주차를 하고 왔습니다..

양쪽 기중을 사이로 차량을 두대 주차 할수 있는곳인에.. 중간에는 주차 구역이 아니라는 노란 표시가 되 있는곳인데..

거기서도 쇼핑을 하고 왔더니...  티커가 그사이를 틈타고 주차를 했더군여... 또 얼마나 승질이 나던지... 이것들이 아주 작정을 했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가지 죄를 짓는것도 많다 싶어서리 참기로 하고 샥시랑 아기는 잠깐 있으라 하고...

어케어케 저만 겨우 타고 차를 빼서야 샥시랑 아가를 태웠습니다...

장애인 주차 구역에 일반 차량이 주차하것을 단속 하던 아찌가 불안 불안한 표정으로 보고 계시더군여... 끕...

장애인 구역에 일반 차량이 하는것은 전 그차주는 정신이상장애인이라 생각 합니다...ㅋㅋㅋ

암튼 그러고 왔네여...

저도 어쩔땐 주차 구역이 아닌곳에 할때도 있지만 타차량에 방해될만하면 주차를 안하는데....

넘넘 합니다...  차량은 많아지는데..  기본 예의를 안지키면... 대략 난감...

이글을 읽고 질타를 하셔도 게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저도 잘못은 있으니까여....

울 스포넷 횐님들..  다른것은 몰라도 주차 예절은...  ^^

항상 안운 하시구여..  남은 시간 즐거운 주말 되셔여...  ^^

글구 팜필님 넘넘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