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네요..

올해도 안전운전 하시고 또 건강하시고
또 돈도 많이 버시고..
뭐 일이 원하는대로만 착착 되시고..
솔로분들은 짝도 찾으시고
커플분들은 가슴이 뽀사지도록 꼭 안아주시고 서로 아껴주시고
유부들은 더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시고

최고의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어떤 결심들을 하셨습니까.
제 좋아하는 형은 몇년째 금연을 연초에 하시네여..
1주, 잘하면 한달..
그러다 포기 (항상 같은 핑계..음력 설부터 할꼬야.. ㅋㅋ)
이젠 아주 습관인듯 합니다. 연초 금연 결심. ㅋㅋ (아. 저는 담배 안핍니다.^^)

많은 형님들분께는 송구스럽지만 이제 직장생활도
겨우 만으로 10년을 채웠네여.
직장생활 초기에 배운 지식과 업무등으로 10년간 잘 견뎌 왔다고 생각 됩니다.
앞으로 10년을 위해서도 지금과는 다른 것으로 또 열심히 준비 해야 겠습니다. ^^

올핸 큰딸 희주에게도 의미있는 한해가 될것같아요. 초등학생이 되니까..
하아. 나도 이제 학부형인가..  애나 어른이나 힘들다 카든데.. ㅡㅡ;
둘째 보민이는 어린이집에 보내겠다고 하네여. 애 엄마가. 이제 4살인데 희주는 5살때 어린이집 보냈는데.
힘들다고 한해 더 일찍 보내자네여..
희주 유치원 갈때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하던데. 어린이집 가서 잘 어울려 놀아야 할텐데.. ㅋㅋ

집사람은 애들 집에 없는 동안 그동안 못했던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해보고 싶다고
벼르고 있네여 ^^

새해에 하는 다짐이 단순히 1회성 연중행사로만 끝날것이아니라
항상 맘에 새기고 꼭 이루어 내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