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고양이 입니다...

오늘 올만에 집근처로 출장을 나왔습니다.

예상보다 깔끔,간단하게 일을마치고(30분) 무엇을 어찌 땡띵이를 칠까 생각하다가....

부천의 모모쟈니님하고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도착하니 11시40분....

바로 나온다길래 차에서 내려 회사앞으로 가서리....기다리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나오질 않고....오늘따라 날씨는 왜그리도 추운지.....쩝~~~

드뎌 나왔는데....12시 20분.....아~~~많이 춥다.....



밥먹고 바로 회사로 갈려다가....

아랫배가 살살 아파서리....집에서 일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에....집으로~~~~

이런된장....꼬추장....간장.....엘리베이터 수리중.....(고양이집 14층)

급할대로 급해졌는데....올라가자니 까마득하고...

부모님댁이 옆동 3층...뛰었습니다.....

허걱 아무도 안계시넹....열쇠.....OTL

거시기한 폼으로 겨우겨우 집에 갔더니....갔더니....갔더니....갔더니....














엘리베이터 수리끝~~~~~


지금까지 기분 거시기한 고양이 였습니다.....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