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애인여동생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이 의기투합하여 오늘 지산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

저 개인적으로... 정말! 오랫만에! 가본 스키장이었습니다.

예전엔.. 스키가 대세였었는데.. 요즘은 보드가 트렌드인 것 같더군요.

슬로프에서 내리자마자, 보드에 부츠 장착하고 있는 보더들로 인산인해더라구요.^^;

오전 8시에 강동구에서 출발해서 오전 9시쯤 도착해서 오후 4시 30분까지 즐기다가 왔습니다.

내일 후유증이 없을지.. 심히 걱정됩니다만.. 그래도 재밌게 즐기고 와서 후회는 없답니다.

멀리서 와줬다고 근무 중 잠시 짬을 내서 형 얼굴 보겠다고 다녀가준 떠버기.. 반가웠고!

아참.. 주차장에 잿빛티지(검정루프패드/CB有)가 파킹되어 있어서 곰팅이횽한테 전화했었는데..

아니더군요... 누구모빌이었는지..^^;

다음 주에 떠버기군이 스키장번개 때렸는데, 또 갈 예정입니다. ㅋㅋㅋ

여친이 찍어준 사진 몇 장 함께 업로드 합니다. 어여삐 봐주시길~^^*

얼마 안남은 주말저녁 편안한 시간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