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많이 추워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이 한 낮에는
견딜만 하더군여..

닭 싸움할때 어찌 한명 쓰러뜨리고 4명남은 결승 갔었는데..
가위바위보 할때 한명 먼저 아웃되고
두번째 가위 바위보 할때 필이 딱 왔습니다. 가위를 내자.. ㅋㅋㅋ
근데. 집사람 잽싸게 달려 오더니.. 귀속말로 바위를 내라. ㅡㅡ;

음 평소 가위바위보에서 저의 천적이므로
필은 아니었지만 시킨데로 냈습니다.
근데 상대방 두분이 보자기 내더군여.. 헐.. ㅡㅡ; (상품권 날아가고.. ㅋㅋ)
오늘 느낀건데. 역시 가위바위보는 집사람한테는 쥐약이군여 제가.. 그상황에서
집사람은 바위가 필이 꽂혔다니.. ㅡㅡ;

오른쪽 다리가 아파서 혼났지만 잼있었어요. ㅎㅎ

추위에도 많은 분들을 위해서 준비해주신 대한님과 남양님과
도와 주신 모든 분께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요.

서울 갈때 트윈스형님 집사람에게 CB 설치하라고 압박하신것 또한
고맙기 이를때 없는 것입니다. 집사람 아주 살짝(ㅡㅡ;)  흔들리는듯... ㅋㅋ
오프에 항상 총출동 모드를 유지해야 겠네요. ^^

오늘도 여전히 춥네요.. 횐님들 몸관리 잘 합시다. ^^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