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정모에 참석한 신입회원 [서경]까칠헬렌(구, [서경]Helen)입니다.^^

닉네임이 바뀐이유는,
오늘 정모에 참석해보니까 일부 닉네임과 실물이 전혀 매치가 안되는..(ex.성X리, 오로X님 등...^^)
회원님들과 닉네임만으로 모든게 통하던 까X님을 뵙고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이렇게 바꿔봤습니다. (심히 존경스럽사옵니다..선배님들^^)

처음 참석한 정모였지만,
평소 게시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추운 날씨가 하나도 춥게 느껴지지않을 정도로 따뜻한 동료애와 스포티지를 향한 열정이
훈훈했던 모임이었습니다.


특히 오고가는 상품속에 싹트는 우정...(평균연령으로 따지면 나이 먹을만큼 먹으신 분들이
어쩜 그리도 열심히 꼬리잡기..족구..닭싸움 등을 하시던지..허허^^),
신입회원이라고 살뜰히 챙겨주시는 멋진 회원님(닉넴과는 딴판이시던 X탈님, JOKXX님,
성유X님, BXX님, 사이드엠블럼 챙겨주시마하고 공약해주신 트X스님<-이건 왠지 협박강요성?^^)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욱더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고 뿌듯했다는...^^

다들 차끌고 오셔놓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소주잔을 낼름낼름 비우시는 모습에서
카리스마와 함께... 평소 생활이 어떠신지가 짐작이..^^

댓가없이 준비하기 번거로운 이런 정모를 성공적으로 준비하시고 무사히 끝나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운영진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주 까칠한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송파강동 송년회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