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펌] SOS 기막힌 동거 시청자들 경악
- [서경]C.S.min v-.-z
- 조회 수 236
- 2006.11.29. 11:03
SOS `기막힌 동거` 시청자들 "이럴수가" 경악
"화가 나서 도저히 가만히 앉아서 시청할 수가 없었습니다"(kanghong81) "도대체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보다가 분통이 터져 눈물이 났습니다"(damini81)
[TV 리포트] 28일 SBS `긴급출동 SOS 24`를 본 시청자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은 `기막힌 동거`편을 통해 믿기 어려운 사건을 공개했다. 한 남자가 평범한 가정에 침입, 폭력을 행사하며 가장노릇을 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남편과 아내, 두 딸. 네 식구는 단칸방에서 낯선 남자와 함께 자고 먹으며 지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방송에 따르면 백 모씨(42)가 이 가정에 들어온 것은 1년여 전. 아이들 아빠 최모씨(41)는 처음에 `신세 좀 지자`는 백씨의 청을 뿌리치지 못해 집에 들여놨다.
문제는 이 가정의 현실. 아이들 엄마는 정신지체 상태였다. 아빠 역시 `경계성 지능`으로 사회적 상황 판단력이 몹시 떨어졌다. 백씨는 이들의 약점을 파고들며 가족들을 제압했다.
남자의 파렴치한 행각은 충격적이었다.
아이들 아빠가 일을 나가면 엄마와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행패를 부렸다. 직업도 없는 이 남자는 생활비를 갈취한 데 이어 초등학생인 두 딸을 성추행까지 했다. 시청자들로선 가히 경악을 금치 못했을 만한 대목.
이에 제작진이 전문가와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섰다.
아이들 아빠는 뒤늦게 백씨의 부적절한 행동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혼자서 다섯 식구의 생계를 유지하느라 쉴 틈 없는 생활. 그래도 사랑하는 딸들에 희망을 두던 그였다. 아빠는 무능을 자책하며 법적 대응을 결심했다.
방송은 남자가 성추행 및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구속,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내용에 대한 파장은 컸다. 시청자 게시판는 분노로 들끓었다.
한 시청자(bbang705`는 "오늘처럼 황당하고 화나는 내용은 처음"이라며 개탄했다. 또다른 시청자(sfeel32) 역시 "아이들에게 어쩌면 그런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화가 나 잠이 오지 않았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사진 = 방송장면)[유인경 기자 vortex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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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두 이 방송 보구
어처구니가 없던데...
첨부터 보지 않아서,
그 넘이 그 집에 들어간 이유를 알수는 없었지만,
너무 뻔뻔한 그 넘의 작태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화가 나서 도저히 가만히 앉아서 시청할 수가 없었습니다"(kanghong81) "도대체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보다가 분통이 터져 눈물이 났습니다"(damini81)
[TV 리포트] 28일 SBS `긴급출동 SOS 24`를 본 시청자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은 `기막힌 동거`편을 통해 믿기 어려운 사건을 공개했다. 한 남자가 평범한 가정에 침입, 폭력을 행사하며 가장노릇을 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남편과 아내, 두 딸. 네 식구는 단칸방에서 낯선 남자와 함께 자고 먹으며 지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방송에 따르면 백 모씨(42)가 이 가정에 들어온 것은 1년여 전. 아이들 아빠 최모씨(41)는 처음에 `신세 좀 지자`는 백씨의 청을 뿌리치지 못해 집에 들여놨다.
문제는 이 가정의 현실. 아이들 엄마는 정신지체 상태였다. 아빠 역시 `경계성 지능`으로 사회적 상황 판단력이 몹시 떨어졌다. 백씨는 이들의 약점을 파고들며 가족들을 제압했다.
남자의 파렴치한 행각은 충격적이었다.
아이들 아빠가 일을 나가면 엄마와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행패를 부렸다. 직업도 없는 이 남자는 생활비를 갈취한 데 이어 초등학생인 두 딸을 성추행까지 했다. 시청자들로선 가히 경악을 금치 못했을 만한 대목.
이에 제작진이 전문가와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섰다.
아이들 아빠는 뒤늦게 백씨의 부적절한 행동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혼자서 다섯 식구의 생계를 유지하느라 쉴 틈 없는 생활. 그래도 사랑하는 딸들에 희망을 두던 그였다. 아빠는 무능을 자책하며 법적 대응을 결심했다.
방송은 남자가 성추행 및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구속,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내용에 대한 파장은 컸다. 시청자 게시판는 분노로 들끓었다.
한 시청자(bbang705`는 "오늘처럼 황당하고 화나는 내용은 처음"이라며 개탄했다. 또다른 시청자(sfeel32) 역시 "아이들에게 어쩌면 그런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화가 나 잠이 오지 않았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사진 = 방송장면)[유인경 기자 vortex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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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두 이 방송 보구
어처구니가 없던데...
첨부터 보지 않아서,
그 넘이 그 집에 들어간 이유를 알수는 없었지만,
너무 뻔뻔한 그 넘의 작태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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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2006.11.29.
2006.11.29.
11:10
2006.11.29.
2006.11.29.
11:10
2006.11.29.
200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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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9.
2006.11.29.
11:13
2006.11.29.
2006.11.29.
11:15
2006.11.29.
2006.11.29.
대략의 내용은 3년째 그집에 그넘이 살믄서
(단칸방에) 집주인이 벌어 오는 돈으로 빌붙어 살면서도 가장행세를 하며
가장이 무식하고 배운게 없어서 자기가 애들 교육을 하는 것처럼
방송사 사람들에게는 얘기하고
애들 엄마의 자매들 즉 친정식구들이 오니까
자기는 파렴치 한 넘이라서 빌붙어 살고 있다고
당당히(?) 얘기 하며
가장이 신불자이며 빚이 있는점을 악용해서
집 월세 명의까지 자기 앞으로 돌려놓았슴..
(단칸방에) 집주인이 벌어 오는 돈으로 빌붙어 살면서도 가장행세를 하며
가장이 무식하고 배운게 없어서 자기가 애들 교육을 하는 것처럼
방송사 사람들에게는 얘기하고
애들 엄마의 자매들 즉 친정식구들이 오니까
자기는 파렴치 한 넘이라서 빌붙어 살고 있다고
당당히(?) 얘기 하며
가장이 신불자이며 빚이 있는점을 악용해서
집 월세 명의까지 자기 앞으로 돌려놓았슴..
11:16
2006.11.29.
2006.11.29.
어제 방송하던데 축구하고 시간이 겹쳐서 앞뒤만 봤는데
조금 어이가 없더군요
어린 딸아이도 처음 인터뷰할때 울고하는데 축구볼까 그거볼까 고민했습니다만
축구 전반 끝나고 돌리니까 내쫒고 가족끼리 단란하게 케리비안베이인가 놀러간거 같던데요~
그 가정에 좋은일만 있었으면 하네요
조금 어이가 없더군요
어린 딸아이도 처음 인터뷰할때 울고하는데 축구볼까 그거볼까 고민했습니다만
축구 전반 끝나고 돌리니까 내쫒고 가족끼리 단란하게 케리비안베이인가 놀러간거 같던데요~
그 가정에 좋은일만 있었으면 하네요
11:16
2006.11.29.
2006.11.29.
11:18
2006.11.29.
2006.11.29.
마지막 장면은
아빠가 1년간의 구직 프로그램을 통해서 안정된 직업을 갖는동안
애들을 위탁 가정에 맡기는 걸로 끝났죠..
애들을 위탁 가정에 맡기기전에
처음으로 아빠와 애들이 워타파크 같은곳에 놀러간 장면이 나온거구요..
참으로 어이없고 안타까운 내용이었습니다.
아빠가 1년간의 구직 프로그램을 통해서 안정된 직업을 갖는동안
애들을 위탁 가정에 맡기는 걸로 끝났죠..
애들을 위탁 가정에 맡기기전에
처음으로 아빠와 애들이 워타파크 같은곳에 놀러간 장면이 나온거구요..
참으로 어이없고 안타까운 내용이었습니다.
11:26
2006.11.29.
2006.11.29.
11:27
2006.11.29.
2006.11.29.
12:00
2006.11.29.
2006.11.29.
어제 축구보다가 어머니가 막 화내시면서 티비 보시더라구여 그래서 같이 봤는데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여ㅜㅜ
보다가 화나서 죽는줄 알았어여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여ㅜㅜ
보다가 화나서 죽는줄 알았어여
12:11
2006.11.29.
2006.11.29.
12:22
2006.11.29.
2006.11.29.
12:40
2006.11.29.
2006.11.29.
12:50
2006.11.29.
2006.11.29.
어제 저거 보면서 정말 화가 났습니다. 다 끝나고 자러 가려다가 딸들 방에 가서 자는 모습 한참 쳐다봤네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들인데..... 그집 두 딸들 위탁가정에서 잘 자라고 나쁜기억은 모두 지울수있길....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들인데..... 그집 두 딸들 위탁가정에서 잘 자라고 나쁜기억은 모두 지울수있길....
13:14
2006.11.29.
2006.11.29.
14:26
2006.11.29.
2006.11.29.
14:38
2006.11.29.
2006.11.29.
인터넷에 금방 떴드라구요..
점심시간 짜뚜리를 이용해 봤는데..
옆자리에 밑에 직원이 무슨 일 있냐구..
얼굴 씨뻘개 지구.. 하여간.. 정말 XX XXX XX....
점심시간 짜뚜리를 이용해 봤는데..
옆자리에 밑에 직원이 무슨 일 있냐구..
얼굴 씨뻘개 지구.. 하여간.. 정말 XX XXX XX....
14:58
2006.11.29.
2006.11.29.
15:24
2006.11.29.
2006.11.29.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