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사진속으로만 보던..
꼴지학당이란곳을 뜬금없이 가보게 됐습니다..

꼴찌학당 가는 도중 아인님이랑 합류하여 청평 병원까지 가다가..
턴해야 할곳을 몰라서 지나치는 바람에..
임전무퇴님이 마중나왔드랬죠..^^

꼴당..오호..운치 있던걸요?
넓은 앞마당에..문 열고 반겨주시던 원폴형님..
그리고 겸둥이 강아지..루키..(암나보면 따른다던 ㅡㅡ;;)

그리고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진정한 꼴당..
칠판에는 큼지막한 글씨로 타율학습이라고 적혀 있더군요.ㅋㅋ

자리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커트커트님 간만에 합류하고..
빈이님 합류하고..

기분 같아서 계속 부어라마셔라 하고 싶었으나 운전을 해야 하는지라.
적당히 먹구 왔습니다..^^

특히 원폴형님이 끓여주셨던 라면..
역시 라면은 밖에서 먹어야 제맛이에용..^^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모두 잘 들어가셨죠??
담 기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