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요즘 대검사는 이야기] 초보 부모의 목욕시키기 ㅡㅡ;;
- [서경]대검중수부
- 조회 수 142
- 2006.09.25. 17:45
아기 목욕은 무쟈게 중요하다...
매일 한번씩은 꼭 목욕을 시켜야 한다.
물의 온도도 중요하고 10분내에 후딱 끝내야 하고, 대충대충 할 수도 없으며... 등등등
대건이가 집에와 처음으로 직접 목욕을 시키는 순간...
초난감모드다. 아니, 초절정난감모드 돌입이다.
마나님과 난 그저 멀뚱멀뚱 서로의 눈만 쳐다보고 있다.
서로에게 "시작해~~~ 어서~~~" 라고 말하는 눈빛으로...
결국 우리는 첫 목욕을 포기해 버렸다.
보던대로 움직여지지 않았으며, 듣던대로 쉬어보이지 않았으며...
아흐흐흑~~~ 걍 목욕 안시키고 재워버렸다.
울 애기가 찝찝해 해도 할 수 없지뭐…
다음날... 일산사는 누님을 급초빙했다.
물온도 맞추기, 어디부터 씻기기, 어떻게 안는지 등등...
강좌가 장난이 아니다~ 고 난이도를 요구하는 위치설정까지... 으흐흐흐
울 마나님과 나는... 동영상찍기에 여념이 없다
" 잘찍어~!! 잘찍어~!!!"
"오빠... 여기서도 찍어~!!! 안보이잖아~~~!!!"
어쨌든,
누님의 강좌를 들은 후부터는 대강대강 대충대충 동영상보며 흉내내가며 목욕을 시킨다.
아~~~ 부모되기 어렵당~… 크크크
매일 한번씩은 꼭 목욕을 시켜야 한다.
물의 온도도 중요하고 10분내에 후딱 끝내야 하고, 대충대충 할 수도 없으며... 등등등
대건이가 집에와 처음으로 직접 목욕을 시키는 순간...
초난감모드다. 아니, 초절정난감모드 돌입이다.
마나님과 난 그저 멀뚱멀뚱 서로의 눈만 쳐다보고 있다.
서로에게 "시작해~~~ 어서~~~" 라고 말하는 눈빛으로...
결국 우리는 첫 목욕을 포기해 버렸다.
보던대로 움직여지지 않았으며, 듣던대로 쉬어보이지 않았으며...
아흐흐흑~~~ 걍 목욕 안시키고 재워버렸다.
울 애기가 찝찝해 해도 할 수 없지뭐…
다음날... 일산사는 누님을 급초빙했다.
물온도 맞추기, 어디부터 씻기기, 어떻게 안는지 등등...
강좌가 장난이 아니다~ 고 난이도를 요구하는 위치설정까지... 으흐흐흐
울 마나님과 나는... 동영상찍기에 여념이 없다
" 잘찍어~!! 잘찍어~!!!"
"오빠... 여기서도 찍어~!!! 안보이잖아~~~!!!"
어쨌든,
누님의 강좌를 들은 후부터는 대강대강 대충대충 동영상보며 흉내내가며 목욕을 시킨다.
아~~~ 부모되기 어렵당~…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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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2006.09.25.
전 .. 그냥.. 가만히... 옆에서.... 마나님을 떠받들고 있었을 뿐인데..
마나님: 비누!
나: 여기.
마나님 : 타올
나 :여기.
마나님 : 옷!
나 : 역... ==33
마나님: 비누!
나: 여기.
마나님 : 타올
나 :여기.
마나님 : 옷!
나 : 역... ==33
22:33
2006.09.25.
2006.09.25.
^0^요즈음 목욕 쉽게 시키게 목욕 욕조에 걸쳐 놓는 목욕그네 등도 있던데요.
워낙 애기가 흐물거려서요....목을 못 가누니 목을 잘 받쳐 주세용.........
한 분은 받치고 한 분은 시키고...이제 고생문이 훤하네요....
.
애기가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을 때는 그래두 편하죵......^^*
워낙 애기가 흐물거려서요....목을 못 가누니 목을 잘 받쳐 주세용.........
한 분은 받치고 한 분은 시키고...이제 고생문이 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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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을 때는 그래두 편하죵......^^*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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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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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2006.09.26.
2006.09.26.
ㅋㅋ. 난리 부르스.. 슬슬 시작하시는군여... 각오하세여 한두가지가 아니실겝니다.
밤에 젖도 주고 귀저기도 갈고.. 안아도 주고 하는데도.. 계속 울고 그러면.. 아픈겐가.. 불편한건가.. 이거 환장합니다. ㅋㅋ
둘째는 참 둔감해지더라고요. 한번 해봤다고.. ㅋㅋ
이쁘게 잘 키우시고.. 주위분들한테 조언 많이 구하세여. ^^
밤에 젖도 주고 귀저기도 갈고.. 안아도 주고 하는데도.. 계속 울고 그러면.. 아픈겐가.. 불편한건가.. 이거 환장합니다. ㅋㅋ
둘째는 참 둔감해지더라고요. 한번 해봤다고.. ㅋㅋ
이쁘게 잘 키우시고.. 주위분들한테 조언 많이 구하세여. ^^
08:35
2006.09.26.
2006.09.26.
08:58
2006.09.26.
2006.09.26.
일산사시는 누님댁으로부터 물려받은 아기용품이 방하나를 꿀꺽 삼킬정도입니다...
아기침대, 아기식탁, 흔들의자, 옷, 인형, 기저귀, 모자, 신발 등등....
짐정리를 하던 중 이상하게 생긴 물건이 하나 톡~ 튀나오더군요...
그물처럼생겼는데 십자가모양이고, 사방끝에는 고리같은게 달려있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했지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애기 선선하게 재울때 쓰는 그네인가??? 대롱대롱~ 재미나게 그네타기???
알고보니... 펜케이크님꼐서 말씀하신 '목욕그네'였더군요~
아기욕조에 떡~하니 걸어놓고 아기를 씻게 하는...
으하하하~ 마나님과 얼마나 웃었는지~ 뭐든 초보입니다... 크크크~^^*
아기침대, 아기식탁, 흔들의자, 옷, 인형, 기저귀, 모자, 신발 등등....
짐정리를 하던 중 이상하게 생긴 물건이 하나 톡~ 튀나오더군요...
그물처럼생겼는데 십자가모양이고, 사방끝에는 고리같은게 달려있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했지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애기 선선하게 재울때 쓰는 그네인가??? 대롱대롱~ 재미나게 그네타기???
알고보니... 펜케이크님꼐서 말씀하신 '목욕그네'였더군요~
아기욕조에 떡~하니 걸어놓고 아기를 씻게 하는...
으하하하~ 마나님과 얼마나 웃었는지~ 뭐든 초보입니다... 크크크~^^*
09:17
2006.09.26.
200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