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일찍 출발 한다고 서둘렀지만 길에서 보낸 시간이 많아서 공지 시간 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여러 형님들이 반갑게 맞아 주시었고
잠시 환담후 식사 시간..역시 먹는게 젤 즐거운듯..
추꾸한겜
잠시의 카드놀이 및 물놀이
휴가철과 겹친 일정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모이진 않았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

돌아보니 휭하니 차들이 벌써....

서둘러 귀가 했습니다.


돌아 오는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연 동호회에서 정모의 의미가 무엇인지?
정모는 왜? 하는 건지?
목적은 무엇인지?
무언가 목적이 있었다면 이번 정모에서는 얼마나 그 목표한 바를 이루었는지?
꼭 만날 것이라 기대 했지만 참석치 않은 회원분들의 사유는 무엇인지?


언제가 정모 일정 공지되면
가슴설레며
기다리던 그런 순수함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자신에게 많은 의문을 던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