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 피곤하지만 오늘은 간만에 6시 땡치고 일어났네요..

월욜 출근길은 완전 죽음이기에...일찍 나왔습니다...

아침으로 먹으려고 빵을 사놨으나 별로 생각이 없어서 6시 반에 출발을 했죠..

이정도 시간이면 강변북로 타고 그다지 밀리지 않겠지만 월욜이라서 걍 외곽을 타고 왔네요..

회사에 도착해보니 7시 20분...크~~너무 빨리 왔나..?

경비장치 해제하고 편의점 가서 삼각김밥에 컵라면 한그릇 때우고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금욜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그만둔 와이프는 오늘 부산으로 내려갑니다...

제 휴가는 5일부터지만 와이프 먼저 내려가 있는다고 혼자 천천히 오라네요...ㅜㅜ

부산까지 혼자 운전하면서 가면 완전 죽음인데...누구처럼 자유다~~~하고 외쳐야 하는건가요..?

아님 혼자 처량맞게 밥 해먹어야 하는건가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