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계획되어 있던 야근이 뜬금없이 취소가 돼어 있던지라..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워낙 뻘줌한지라..

근처에 있던분 호출..
둘이 보쌈에 한잔했습니다..

원래 둘이 먹으면 보통 소주 세병 내지는 많으면 4병 먹는데..
어잰 둘다 술이 받았는지..
먹다보니 6병이 넘어가고..ㅡㅡ;;

다시 장소를 옮겨서..2차로 맥주 한잔..

집에까지는 무사히 왔는데..
오자마자 시체모드..

새벽에 눈을 뜨고보니..
선풍기는 혼자 돌고 있고..
티비는 켜져있고 ㅡ.ㅡ;;

다시 다 끄고 잤습니다...




아주 느즈막히(몇시일까용??) 출근을 하여..
점심으로 굴해장국을 먹었는데..

어째 해장국 먹고 술이 확 올라오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