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쭘마네 저녁메뉴로 닭죽
- [서경]쭘마
- 조회 수 127
- 2006.07.23. 20:55
요며칠 장마로 인해 해 볼일 없더니 어제 오늘은 화창하게 개였네요.
마음도 산뜻~이불도 베란다에 널어말리고.. 수건도 삶아 널고... 부지런을 좀 떤 날이네요.
이런날은 아무리 힘들어도 뭔가 맛난것을 해 먹고 싶어지죠.
그래서 저희집 오늘 저녁메뉴로 닭죽을 했습니다.
1====엄나무.가시오가피.황기를 넣고 물을 끓여줍니다.
2====약재가 끓고 있는 동안 찰밥을 해요. 저희는 흰찹쌀과 함께 흑미찹쌀도 섞어 해요.
그리고 닭삶을때 불린쌀을 넣으니 밑에 가라앉아 타더라고요. 그래서 따로이 밥을 합니다.
3====푹 우려낸 약재를 건져내고 닭과 함께 인삼.밤.대추를 넣고 압력밥솥에서 푹 삶아줍니다.
4====삶아진 닭을 건져내어 우선 뜯어 먹어요.
5====닭 삶아낸 국물과 함께 2번에서 한 찰밥을 전골냄비에 넣고 다져 놓은 표고버섯.홍당무.부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제가 가마솥에 찰밥을 한이유는 누릉지가 생기기때문에 누룽지와 함께 죽을
끓여주면 더 고소하고 맛나답니다^^
**겉절이랑 먹음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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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3.
^0^에궁 못살아.............
솜씨도 좋으시고 부럽네용.......
왜케 만사가 귀찮은쥐.......저두 닭 좀 사다
해먹어야겠네요...이번엔 죽 대신에 원폴님처럼 닭칼국수로
끓여볼려고......한답니다......ㅎㅎㅎ ^^*
솜씨도 좋으시고 부럽네용.......
왜케 만사가 귀찮은쥐.......저두 닭 좀 사다
해먹어야겠네요...이번엔 죽 대신에 원폴님처럼 닭칼국수로
끓여볼려고......한답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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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4.
2006.07.24.
꿀꺽...
지금 족발 기다리는데 배 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