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ㆍ공유가 주연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느 멋진날'이 부동의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지난 29일 방송된 '어느 멋진날'은 전국 일일 시청률 14.1%(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일 시간대 방송된 김희선ㆍ이동건 주연의 SBS '스마일어게인'과 김재원 주연의 '위대한 유산' 마지막 회가 각각 기록한 11.8%와 8.5%를 뒤로하고 정상을 차지한 수치다.

'어느 멋진날'은 '스마일어게인'의 맹추격에도 불구하고 계속해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

현재 '어느 멋진날'은 성유리와 공유가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갈등이 고조에 달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수목미니시리즈는 현재 시청률 15%대를 뛰어넘지 못하는 동반 성적 부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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