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나저나 차두리 Vs 신문선
- [서경]아라마루
- 조회 수 157
- 2006.06.24. 13:12
"이건 사기입니다."(차두리)
"오프사이드가 아니죠."(신문선)
한국-스위스전에서 나온 스위스 프라이의 2번째 골에 대해 방송사 해설가로 나선 차두리와 신문선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MBC 해설위원으로 나선 차두리는 프라이의 골이 인정되자 "말도 안됩니다. 선심 왜 저러죠? 깃발을 들었다 내렸는데요. 이건 사기입니다"라고 흥분한 반면 SBS 신문선 해설위원은 "볼이 수비수를 맞고 갔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니다"라고 침착히 설명했다.
똑같은 상황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설을 내놓자 시청자들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해외 언론도 프라이의 골에 대해 전혀 다른 반응을 내놓고 있다.
ESPN·키커 등은 "오프사이드가 맞다. 한국이 억울한 판정의 희생양이 됐다"고 전한 반면 BBC 등은 "당시 선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은 잘못 올려진 것"이라며 "프라이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한국 수비수를 맞고 공이 흘렀기 때문에 엘리손도 주심의 판정은 정확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한국 네티즌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을 들이대며 명백한 오심임을 주장했다.
네티즌이 찾아낸 FIFA 오프사이드 규정 중 12번째 룰은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을 경우 수비를 맞고 흐른 공을 처리해도 오프사이드'라고 돼 있다. 프라이의 2번째 골이 오프사이드였음에도 엘리손도 주심은 골을 인정하는 잘못된 판정을 내린 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 사이에 신해설위원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네티즌은 신문선 해설위원을 두고 "스위스 해설위원" "해설듣다 열받아 죽는 줄 알았다"는 등 원색적인 비난을 서슴지않고 있다.
허진우 기자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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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씨..이제 제발 그만 좀 보죠..
안그래도 당신 욕 많이 먹잖아..
그렇게 먹었음..이제 배부를만도 한데..
나름 즐기는건가?? ㅡ_-;;
댓글
3
[서경]서연압바
[서경]C.S.min
[서경]사랑빈
13:15
2006.06.24.
2006.06.24.
어제 KBS이용수 아자씨...
"공격수가 수비수의 발에대고 의도적으루 차냈기 때문에 옵사이드가 맞슘다..."
아으... 아르헨티나가 멕시코에 완존 깨지길 기대하믄서...
"공격수가 수비수의 발에대고 의도적으루 차냈기 때문에 옵사이드가 맞슘다..."
아으... 아르헨티나가 멕시코에 완존 깨지길 기대하믄서...
14:08
2006.06.24.
2006.06.24.
11:59
2006.06.25.
2006.06.25.
말두 안되는 해설..ㅡ,.ㅡ; 차범근과 비교될때까지만 해두 이정돈 아니었눈데...이제 차두리랑두 비교를...-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