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대학에 갑니다..

사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못들어가 봤는데..

이번에는 딱 마음먹고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뵐 교수님이 두분.. ^^

제가 이쪽 계통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해주신 교수님과..

제가 가장 오래 모시던 교수님..물론 주례도 해주셨다는.. 교수님


나머지 교수님은 이미 안계시거나.. 오늘 수업이 없네여..

그래서.. 결국 두분만 뵙기로 했어염..


근데.. 선물을 멀로 해야 할지...

저는 케익을 생각했었는데.. 같이 가는 다른 선후배들 생각은 조금 틀려서..

암튼..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더 의미를 두고..

잘 댕겨올랍니다..


들어간김에.. 당구라도 한게임 할까염... 10분 800원.. ^^;; 시설 완빵 좋음.. ㅋㅋ


참고로 저는 87학번... 88년도 1년간.. 당구장 죽돌이... 30 에서 150.. 올리고.. 다시 1년만에.. 250침..

승률 90% (개별 승률 70% 삼판 양승 게임에서는 무조건 이기는 스토리 ㅡㅡ)

심심하신 분.. 화성군 봉담면 와우리 소재 대학교로 오세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