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광주나들이
- [서경]남양님
- 조회 수 236
- 2006.04.24. 10:14
안녕하세요? 남양님입니다.
글 써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서먹하기도 하고, 많이 낯선 느낌, 없지않아 있는데, 리플만 달고 나가기도 생뚱맞고,
어제 네티님 결혼식참석차 함께한 광주행에서 많은 분들 뵙고, 다시금 불끈불끈 솟아오는 스포넷을 향한 애정?을 감당못하는 이 아침.
5월 체육정모도 다가오고하야, 겸사겸사 온라인에서 먼저 수면위로 나오겠습니다.
기념으로, 어제 광주다녀오신 분들 간단인물평 들어갑니다^^
과일나무님... 뵐때마다 너무 잘 챙겨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게 하세요. 특별게스트는 불러주시기만 하면 출동합니다!
말티노님... 술앞에선 그리 강한분이 꼼장어 앞에서는 어찌나 약해지시던지, 꼼장어 씹지 않고 그냥 삼키면 목에 걸립니다. ㅋㅋ (아, 휴지값 받아야는데)
물고기님...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약간 당황스럽기까지 했네요. 결혼식축의금담당되시겠어요?! 총무직을 넘길까바~
베루토님... 영빠납치사건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시던데 설마 사당까지 가야하나 더 불안하셨을 듯.. 반가웠습니다.
빅스타님... 버스안에서의 라텍스 강의. 인상깊었습니다. 동남아 여행이 계획된다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산에산님... 아줌마들한테 통하는 호남형! 올라오는 길 휴게소, 다른 관광버스에서 소주두병 얻어오시는 그 능력! 존경입니다. (아~ 어떻게 하시고 얻어오셨을까... 궁금해, 궁금해... )
아지님... 나만 보면 "시집 언제갈껴!" 버럭 화만 내시는 아지님, 호떡은 언제 사줄낀데? ㅡ_ㅡ^
엔젤님... 더 젊어진다고 듣기좋은 말만 하는 이쁜 엔젤님! (회춘하는 비결을 알려드리리까? 조용히 자릴 마련해보소)
영석아빠님... 영빠납치사건의 주인공^^;... 인질은 찾으셨어요? 참으로 당황스런 시츄에이션속에서도 의연하게 처신하던 모습이 멋지십니다.
오베론님... 무표정한듯, 근엄하신듯, 웃는듯 마는듯 한 그 얼굴뒤에 뭔가 숨겨져 있지는 않을까 뵐때마다 뒤?를 캐보고 싶은 충동이... 담엔 준영이 꼭 데리고 오세요. 준영이 없는 오베론님은 앙꼬없는 찐빵이요~ ^^;;
원폴님... 디카에 메탈스티커 붙여놓으신거 찍으신다고 디카 찾으셨다는 얘기 듣고 뒤집어질뻔했습니다. 몸만들어 다음 산행에 꼭 끼어볼랍니다!
짱아치님... 씨름단 출동에 선봉장! 폭죽 찾아오라고 했을때 혹시 1층으로 다 내려왔던 건 아닌지.. 미안~미안~ ^^..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어요~
쮸니님... 첨 뵙는건 아닌데, 첨뵙는것처럼 닉네임까지 밝히시며 어찌나 꾸벅 인사를 하시던지.. 반가웠습니다. ^^
채린아빠님... 여전히 젠틀하시고 핸섬하신 채린아빠님 네티님 결혼단체사진 찍을때 왜 하필 제옆에 계신건지.. 어깨나 닿았나 몰라...ㅡㅜ;;
척살단님... 어? 여기 또 한분 계시네 꼼장어 앞에서 점점 작아지시는분, ㅋㅋ 반가웠습니다! 술앞에서도 작아지시데요?!
초록매님... "최~강 ○○"는 큰소리로 외치셔야죠! 뷔페에서 소심하게 내 귀에 외치시던 그 소리가 아직도 윙~윙~합니다. 언제 함 잠실나들이 하시죠!
최과장님... 결혼식 전날 뭐하셨슴까?! 어찌 그리 피곤해하시던지 박수좀 치라니깐 겨우 틱, 틱, 틱... 웨딩카 멋졌어요!^^
카이트님... 혹시나 결혼식이 쇼~타임으로 바뀌지는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짧은 시간으로 아쉬웠습니다. 대신 주례선생님과의 신경전?! 재밌었어요.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트윈스님... 휴게소 통감자 코너의 아주머니께 '작업'들어가시던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100억달성 기념 태국정모 기대만빵입니다!!
EQzero님... 애아빠되시더니 더 듬직해지신것 같네요. 이것저것 챙기는 모습이 역시나 광역장이십니다.
M실장님... 저 들었어요. 버스안에서 코고시는 소리를 -_-;;.. 그리고 꼼장어 드시느라 말씀도 없으시던 모습도 보았나이다.
simsim-free님... 따로 오셔서 서울로 올라오기전에 잠깐 뵈었네요. 잘 올라오셨죠?^^ 이제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던 민이도 방가방가~ ^^*
아, 그리고, 인천공항 에스코트 다녀오신 은랑당교주님, 오랜만 막다른길님, 그리고 처음뵈었던 희원양원님...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그럼 좋은 한주, 4월 마무리 잘하시고요.
장미향 가득할 5월에 뵙겠습니다.
스포넷 서경방 화이팅! ^^//
p.s 혹시 저 보셨는데, 제가 아는척안했던 분이 계신가요?... 두근두근... 20분 작업분입니다. ㅠㅠ
글 써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서먹하기도 하고, 많이 낯선 느낌, 없지않아 있는데, 리플만 달고 나가기도 생뚱맞고,
어제 네티님 결혼식참석차 함께한 광주행에서 많은 분들 뵙고, 다시금 불끈불끈 솟아오는 스포넷을 향한 애정?을 감당못하는 이 아침.
5월 체육정모도 다가오고하야, 겸사겸사 온라인에서 먼저 수면위로 나오겠습니다.
기념으로, 어제 광주다녀오신 분들 간단인물평 들어갑니다^^
과일나무님... 뵐때마다 너무 잘 챙겨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게 하세요. 특별게스트는 불러주시기만 하면 출동합니다!
말티노님... 술앞에선 그리 강한분이 꼼장어 앞에서는 어찌나 약해지시던지, 꼼장어 씹지 않고 그냥 삼키면 목에 걸립니다. ㅋㅋ (아, 휴지값 받아야는데)
물고기님...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약간 당황스럽기까지 했네요. 결혼식축의금담당되시겠어요?! 총무직을 넘길까바~
베루토님... 영빠납치사건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시던데 설마 사당까지 가야하나 더 불안하셨을 듯.. 반가웠습니다.
빅스타님... 버스안에서의 라텍스 강의. 인상깊었습니다. 동남아 여행이 계획된다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산에산님... 아줌마들한테 통하는 호남형! 올라오는 길 휴게소, 다른 관광버스에서 소주두병 얻어오시는 그 능력! 존경입니다. (아~ 어떻게 하시고 얻어오셨을까... 궁금해, 궁금해... )
아지님... 나만 보면 "시집 언제갈껴!" 버럭 화만 내시는 아지님, 호떡은 언제 사줄낀데? ㅡ_ㅡ^
엔젤님... 더 젊어진다고 듣기좋은 말만 하는 이쁜 엔젤님! (회춘하는 비결을 알려드리리까? 조용히 자릴 마련해보소)
영석아빠님... 영빠납치사건의 주인공^^;... 인질은 찾으셨어요? 참으로 당황스런 시츄에이션속에서도 의연하게 처신하던 모습이 멋지십니다.
오베론님... 무표정한듯, 근엄하신듯, 웃는듯 마는듯 한 그 얼굴뒤에 뭔가 숨겨져 있지는 않을까 뵐때마다 뒤?를 캐보고 싶은 충동이... 담엔 준영이 꼭 데리고 오세요. 준영이 없는 오베론님은 앙꼬없는 찐빵이요~ ^^;;
원폴님... 디카에 메탈스티커 붙여놓으신거 찍으신다고 디카 찾으셨다는 얘기 듣고 뒤집어질뻔했습니다. 몸만들어 다음 산행에 꼭 끼어볼랍니다!
짱아치님... 씨름단 출동에 선봉장! 폭죽 찾아오라고 했을때 혹시 1층으로 다 내려왔던 건 아닌지.. 미안~미안~ ^^..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어요~
쮸니님... 첨 뵙는건 아닌데, 첨뵙는것처럼 닉네임까지 밝히시며 어찌나 꾸벅 인사를 하시던지.. 반가웠습니다. ^^
채린아빠님... 여전히 젠틀하시고 핸섬하신 채린아빠님 네티님 결혼단체사진 찍을때 왜 하필 제옆에 계신건지.. 어깨나 닿았나 몰라...ㅡㅜ;;
척살단님... 어? 여기 또 한분 계시네 꼼장어 앞에서 점점 작아지시는분, ㅋㅋ 반가웠습니다! 술앞에서도 작아지시데요?!
초록매님... "최~강 ○○"는 큰소리로 외치셔야죠! 뷔페에서 소심하게 내 귀에 외치시던 그 소리가 아직도 윙~윙~합니다. 언제 함 잠실나들이 하시죠!
최과장님... 결혼식 전날 뭐하셨슴까?! 어찌 그리 피곤해하시던지 박수좀 치라니깐 겨우 틱, 틱, 틱... 웨딩카 멋졌어요!^^
카이트님... 혹시나 결혼식이 쇼~타임으로 바뀌지는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짧은 시간으로 아쉬웠습니다. 대신 주례선생님과의 신경전?! 재밌었어요.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트윈스님... 휴게소 통감자 코너의 아주머니께 '작업'들어가시던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100억달성 기념 태국정모 기대만빵입니다!!
EQzero님... 애아빠되시더니 더 듬직해지신것 같네요. 이것저것 챙기는 모습이 역시나 광역장이십니다.
M실장님... 저 들었어요. 버스안에서 코고시는 소리를 -_-;;.. 그리고 꼼장어 드시느라 말씀도 없으시던 모습도 보았나이다.
simsim-free님... 따로 오셔서 서울로 올라오기전에 잠깐 뵈었네요. 잘 올라오셨죠?^^ 이제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던 민이도 방가방가~ ^^*
아, 그리고, 인천공항 에스코트 다녀오신 은랑당교주님, 오랜만 막다른길님, 그리고 처음뵈었던 희원양원님...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그럼 좋은 한주, 4월 마무리 잘하시고요.
장미향 가득할 5월에 뵙겠습니다.
스포넷 서경방 화이팅! ^^//
p.s 혹시 저 보셨는데, 제가 아는척안했던 분이 계신가요?... 두근두근... 20분 작업분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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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정말로 시집 언제 가시나요??
호떡은 언제든지...
말씀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