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777을노리며 내심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여지저기 정신없게 돌아디니다 보니 7778로 바로 넘어가더군요...--
(과천-의왕 고속도로들어갈때쯤 넘어가더군요..-_-)

마눌님 친구 결혼식을 홍성서 한다고 토요일저녁에 출발했습니다
그래도 장거리에 키로수가 된듯하여 금요일 엔진오일 교환후 뛰는 터라
마음이 조금은 놓인상태에서 갔다왔습니다

내려갈때는 서해안 타고 내려가는데
올라올때는 국도를 이용 해서 서해안 다리만 넘어서 바로 발안에서 다시 국도로 올라옵니다

국도 이용시 참 난감한게 앞에 트럭이 먼저가면 추월하기가 쫌 난감한데요
이번에 올라오는중 도야지를 가득 실은 5톤 트럭 한대가 앞으로 가더군요

" 추월한번 해보자 - 가속성능 시험도 할겸... "-_-""

반대 차선 확인후 밟았습니다 - 급가속이죠..rpm이 레드가까이 가면서 간신히 추월했습니다
트럭하고 반대쪽에 차확인하느라  어느정도 까지 속도가 나며 rpm이 어떻게 올라 갔는지 확인못했습니다

두번은 하고 싶지 않은 추월이네요...
차도 없었고 하지만...

아무래도 차에 무리가 가겠지 싶더군요....
가끔 제가 너무 무리한 주행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급가속/급제동은 아니라..어느정도 폭이 되면 주행가능하지 하고 바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여유있는 생각을 갖고 운전해야 겠다고 생각 많이 합니다...
작년 11월26에 차나오고 이제 4,5개월 되는데...-_-

덧붙여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트렁크쪽에 정리함하나 들여 놓을까 하는데요..

보통은 세차용품 정도 넣고, 왁스나 기타 용품도 들어갈만한 수납용품어떤거 쓰시나요?
한가지 더 하자면 세차할때 바퀴에다 멀 뿌리던데 정확한 이름이 어떤건지요?